추석맞이 파워업 인증 그리고 내가 스팀을 사는 이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steembuy7 years ago (edited)


이번에도 스팀파워 임대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비트렉스에 있던 네오와 bat가 본전치기 정도 된거 같아 팔고 파워업을 해봅니다. 얼마에 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구매했던 BTC 기준으로 본전이 된것 같아 팔고 스팀을 삽니다. ㅎㅎㅎ 글의 타이틀처럼 인증과 스팀을 사는 이유에 내용으로 포스팅을 정리해봅니다.


[한번도 안산 사람도 있지만 한번만 사는 사람은 없다]

보상치를 높이고 싶다!

사실 매일 스티밋을 하는시간이 적지 않습니다. kr 태그를 놓고 보기때문에 거의 모든 글들의 제목이 제 눈을 거쳐가지만 제가 보팅을 해줄수 있는 파워는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 많은글에 보팅을 하고 댓글을 남기고 싶지만 파워가 따라주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수준으로 보팅파워가 감당되려면 약 10%로 해야 유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0.01~2 수준입니다.그러면서 적절한 수준을 맞추려면 최소 1만 스팀파워가 있어야 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현질 예언일까요? ㅋㅋ

다른 코인들도 올라서 감옥을 탈출해서 스팀을 더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옥같은 xrp, etc ........


프로젝트로 성장 지원을 해준다면 응당 감사히 받는것이 도리 아닐까?

감사하게도 제게 보팅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지금도 분에 넘치는 보상을 받고 있지만 구입 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더 빠른 성장을 한다면 더 좋은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성장을 해서 저도 통큰 보팅을 할수 있는 때가 오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 제가 예전에도 말했듯 다른이도 나만큼 보팅파워가 있다는 가정하에 보상을 바라야 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거기에 맞게 성장하고 싶은 욕망이겠죠?


스팀파워 임대는 달콤합니다.

얼마전에 1500 스팀이 있는 상태에서 lighthil님께 천스팀파워를 임대를 더 추가로 받았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임대 신청을 해볼까 하다가 스팀파워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임대를 한번 받게 되면 그 스팀파워의 달콤함에 빠져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다른이의 글에 보팅하는 파워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매력적인걸까요? 우리는 본디 선한 존재일까요? 아니면 홍익인간이라서 그럴까요? 천스팀파워의 임대가 빠지니 저의 스티밋 생활도 힘이 빠진듯 했습니다. 결국 neo, bat you fire! steem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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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격이 가장 저점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가격대인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시기는 SBD와 1:1 비율이었던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지금 가격도 괜찮아보입니다. 아직 갈길이 먼 플랫폼입니다. SMT도 나올것입니다. 충분히 더 많이 오를 것입니다. 전 스팀파워다운 기간을 많이 낮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마냥 찬양만 하진 않습니다.

좋은 점만 볼수는 없습니다. 아직 한국 kr만 봤을 때는 유저수가 너무나 적다고 느껴집니다. kr 태그가 수백개로 불어나고 하나,하나의 태그가 커뮤니티化 되어야 합니다. kr을 쓰지 않게 되어야 합니다. 아니 쓸수 없게 되어야 합니다. 지금 상태로 고정된다면 일부 고래와 소수의 사람들끼리 파이만 나눠먹다가 끝나버리게 될겁니다. 그러기에 대외 홍보는 우리가 직접해야합니다. 우리가 파이를 키우지 않는다면 어느순간 파이는 없어져버리겠죠. 좀 더 적극적으로 키웁시다. 누가 키우겠습니까?





스팀을 사지 않는 유저도 마찬가지로 소중합니다.

비유가 적절치 안을수 있습니다만 온라인 게임으로 비교를 좀 해볼까요? 현질유저만 있다면 그 게임은 망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든 살 수 있는 따지고 보면 예비고객입니다.

포스팅을 하고 댓글을 다는 행위들을 leesunmoo께서 일전에 재미있는 시각으로 노동의 가치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 그 가치로 스팀을 캐며 가치있는 플랫폼으로서 성장 기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없으면 이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놀고 쓰고 즐깁시다. 욕설만 안한다면 2차, 3차 간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Kr의 혜자스러운 보상에 대한 감사함

얼마전에 @segyepark님이 [통계] 작가 보상과 명성도의 상관관계 (KR보상 vs 해외보상 비교)라는 글로 국내와 해외의 보상의 차이를 정리해주셨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엄청나지요. 해외쪽은 특정 유저(아마 고래나 스타급 유저)에게 몰리며 한국처럼 일정한 수준의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한국이 무려 1.7~6.3배 정도가 높습니다.

@segyepark님께서 이런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우는소리를 해봐도 KR 커뮤니티가 '아직까지는' 얼마나 따뜻하고 관대한지 알아 볼 수 있는 절대적인 증거 물론 여기에 추가로 KR내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순간 부터는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을 지녀도 이미 관대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낮아질 수 밖에 없음이 자연의 순리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말씀해주십니다. 캬아....왜 반할수밖에 없는지 알거 같습니다.

실제로 해외 커뮤니티를 봐보십시오. 엄청난 노력으로 쓴 글들조차 버려집니다. 말 그대로 버려진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조회수와 보팅수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jack8831님의 중산층 100명 양성 프로젝트 (1) @segyepark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산층을 양성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뉴비들을 감당하기 위한 '10만양병설'과 비슷한 취지도 있는것 같습니다. 연어님의 말씀대로 중산층이 100명이 늘어나게 되는 경우 우리 kr은 고래가 아니더라도 탄탄한 지지대를 가질수 있게 되겠죠. 작성하고 보니 말씀중에 실제로 이런 내용이 있네요. "이런 분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kr 커뮤니티가 탄탄한 이웃들로 차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구입과 마찬가지로 임대도 추천합니다.

예전에 제가 초초뉴비 시절에 썼던 임대 경험 글입니다. 마찬가지로 초초뉴비님들께서 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대경험 추천드립니다. 지금보니 너무나 오그라드는 글이지만 초초뉴비 때 작성했기에 그 느낌이 초초뉴비님께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스팀파워 임대산업 활성화를 강력 추천합니다. @maa님의 스팀파워 임대 경험과 후기





마치며...
겨우 1,300 스팀을 사서 기분이 좋아 들떠 창피하게 말이 주저리 주저리 많았네요. 너무나 미약하지만 나의 wallet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에헤라디야 ㅋㅋㅋ 이거 매달 적금들듯 사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복학신청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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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파워업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yoon님에게 댓글한게있는데 그거 봐주실수 있을까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nhj12311님의 kr커뮤니티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

정말 모범이 되는 멋진 스티미안이십니다 ㅎㅎ 초초뉴비는 희망을 얻고 갑니다 ^^

모범적인 스티미언.. 엌.. 그런단어는 쓰지 말아주세요. 블럭체인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것아니겠습니까? 다 이기적인 스탠스를 취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이 되는 ㅎㅎㅎ 스티밋도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nhj12311님, 아 ㅎㅎ 수고하셨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민님도 행복한 일만가득하시길 빕니다~^^

네 ㅎㅎ 감사합니다^^

그쵸~ 스파는 한번 맛보면 헤어날 수 없습니다ㅋㅋㅋ저도ㅠ그렇죠ㅋㅋㅋ

앞으로 맛스파라 불러야 할까봐요 ㅋㅋㅋ 제가 지금 5천 스파 임대를 받았다면 5천을 사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ㅋㅋㅋ

저는 6천 임대받고 7500을 샀죠ㅋㅋㅋㅋㅋㅋ

역시 맛스파를 인증하셨군요 ㅋㅋㅋㅋ 저역시도 높은 스파를 맛보면 어찌될지 심히 두렵습니다 ㅎㅎ

파워구매를 응원합니다! 저도 이제 1000스파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같이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r은 '우리'라는 표현을 쓸수 있을 정도로 아직 작습니다. 같이 잘해봅시다 ^^

글 잘 보았습니다.
맘껏 보팅해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방글.

hooo님의 글도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보다 @nhj12311님의 이야기는 뭔가 더 공감이 되는거 같네요.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구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쭉 같이 가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조금씩 모으시다 보면.. 어느 순간 고래로^^

감사합니다. ^^

스팀잇 전교일등 nhj12311님 스팀구매 축하드립니다 마침 가격도 많이 떨어졌으니 딱좋은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전교일등 지켜주시길 ^^^ㅋㅋ

네 지금 잠시 소강상태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스팀이 빗썸에 상장하길!ㅋㅋㅋ 전교일등이라닠ㅋㅋㅋ 아주 민망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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