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의하루#23] 여기서 뭐하냥 ?!
아부지 서재에서 몰래 컴퓨터하고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녀석.
존잘러 흑표범같은 맹수의 눈으로 나를 지켜본다.
컴퓨터 옆에 있는 바삭 과자 하나를 꺼내어 입에 물려주기 전까지는
창틀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과자를 먹고나면
집사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 1초만에 자리를 떠나간다.
언젠가, 냥냥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가격이 얼마가 되었든, 코피 터지도록 일을 해서라도 꼭 구매하고 말테다.
요 회색 생명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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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더 좋을 때가 ㅋㅋㅋㅋ
ㅋㅋㅋ 알게 되면 마음의 상처를 입으려나... ㅋㅋㅋㅋ
반려동물과 의사소통되는 기계가 나온다면 노벨과학상은 따놓은 당상에 전세계 초일류 갑부가 되지 않을까요 ㅎ
관련 코인이 나온다면... 무조건 투자할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 하나주면 모른척 해주마..이런 눈빛~^^
적절한 해석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과자로 이어진 관계랄까 .. ㅋㅋ
저희애들두 무슨생각을하는지 알수만있다면ㅋㅋㅋ어떤수를 써서든 구매할거에요ㅋ
전세계 집사님들의 꿈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akuku님이 ghdcks10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akuku님의 [전원 보팅, 한명 풀봇! 매일 여행 프로젝트] 더운 여름, 여행이라도 즐겨야죠. 8/20
promisteem님이 ghdcks10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promisteem님의 [결과보고] <주3회 운동하기 #4 : 8/13~8/19> 챌린지 결과보고!
ㅎㅎㅎ 시크한 아이들...
근데 영국에서 만났던 아이는 넘나 친인간적이였던 것~
ㅋㅋㅋ 눈매가 아주무섭지만 귀여워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