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관성으로 움직이다.

in #kr-pen6 years ago (edited)

변화라는 것이 참 그런 것 같습니다. 익숙함을 따르고 있는것 같아 보아다가도, 언제부터인가는 또 아무렇지않게 은근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kmlee님이나 저를 어디로 데려다 줄까요.

Sort:  

어제는 술을 마셨는데도 담배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금단에 몸부림 치던 날들이 아직 생생한데 참 신기한 일입니다.

엇 그건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사람 몸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니코틴 중독에서는 크게 벗어난 모양입니다. 그리고 카페를 한번 옮겨봐야 할 모양입니다. 1년 반 전에 처음으로 새벽에 카페를 갔을 때는 손님이 워낙 없어서 새벽 장사를 접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근처 호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자리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새벽에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 곳이 있다니 대단하네요ㅎㅎ 장소에 따라 집중력이 달라지니, 마음에 드는 새 카페를 찾기 쉽지 않으시겠습니다. 야간 장사하는곳도 별로 없는데 테이블이나 의자도 맘에 들어야하고...저도 보통 카페에서 글을 써서, 적당한 곳을 찾아 많이 전전했습니다.

사실 별로 가리는건 없어요. 그냥 새벽에 장사만 하면 되거든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5
JST 0.030
BTC 59112.75
ETH 2519.48
USDT 1.00
SBD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