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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詩] 자소서 예시 2

in #kr-pen6 years ago

그리고 독자들은 댓글을 달았다. 달지 않았다. 독자가 아닌 사람이었다. 독자가 아닌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 달지 않았다.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직 운명이 결정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미완(未完)은 무수한 긍정과 부정의 변주일지니.


글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둡니다.
이 것은 댓글이거나 댓글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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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인 동시에 댓글이 아닌 댓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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