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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입성기를 이렇게 일반인이 읽어도 재미나고 현장감있게 느끼도록 써 주실 분은 미네르바님 밖에 안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까지 두편 더 올라온다고 하셨으니, 내일도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

솔직히 말씀드려 보팅도 당연히 동기부여가 되지만 씽키님이나 다른 독자분들이 잼있다고 반응을 올려주시는 게 정말 힘이되고 올리는 재미가 있네요. 저도 앞으로 다른 분들 글에 보팅 외에도 짧게라도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엔 별로 안친한 분과 대화를 나누는게 조금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저도 받아보니 댓글을 보고 얻는 응원의 힘이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바쁜 시간에는 많은 새로운 분들의 글을 찾아서 읽기 보다(그러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제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쓰시는 작가님들께 댓글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니 저의 스팀잇을 통한 만족도가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투자하는 시간 대비 큰 만족도로 스팀잇을 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 범위를 좁히다보니 제가 즐겨찾는 분들이 교류하시는 블로그에 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그 중에 한 분이 미네르바님이세요!!^^

영광이네요 ㅎㅎ. 저도 스팀잇 한지 2달이 넘다보니 제가 즐겨찾는 분들이 대충 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소통을 좀 편하게 하고 싶은데 워낙 진지충이라 성의있는 댓글 다는 것도 정신소모 + 시간소모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원래는 "잘봤습니다" 류의 댓글이 너무 성의가 없다고 생각해서 달지 않는 편이었는데, 글을 계속 올리다보니 그렇게라도 올려주시는 분들 덕에 또 힘이 나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그래서 앞으로 댓글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남기고 다니려고요.

저야말로 좀 진지충 과라+_+ 미네르바님이 진지충이시란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사실 글을 제대로 읽는데 만도 시간이 걸리고, 그 글에 대해 생각하고 댓글을 달려면 시간 소모가 심한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간단한 댓글들을 가끔 다는 편인데 그래도 "잘봤어요! 맞팔부탁해요!!" "보팅 꾹" 뭐 이 정도만 아니면 받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라이어스 포커”가 생각나는 문체네요 ^^ 출판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들어요.

출판이라니 과찬이십니다 ㅎㅎ 스팀 이웃분들이랑 소통하고 보팅받으면서 여기에 천천히 올리는 게 더 재미있고 마음이 편하네요. 라이어스 포커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실 문체를 많이 참고하긴 했습니다.

스팀달러 받는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자주 뵐게요.

재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덕에 저도 재미있게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감사하네요.

오~ 너무 잘 읽혀요!! 영화같아요.

라이어스 포커나 월스트리트 게임의 법칙이라는 두 책의 문체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검은돌님께서 즐겁게 읽어주시니 저도 즐겁네요 ㅎㅎ

다음편이 기대가 됩니다/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아직 인터뷰도 안갔죠~ㅎㅎ

글 잘읽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_^
놓치지 않기 위해 팔로우 하고 가요~ 앞에 글부터 돌아가서 차례로 볼께요 ㅋ

아직 못푼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재밌습니다 ^^

우기님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

제 포스팅에 댓글까지 달아주시면서 저의 보상을 챙겨주시고ᆢ
넘넘 감사합니닷!
바로 설정에서 스팀과 스팀달러를 50대 50 으로 변경 완료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닷!

스팀잇이 워낙 신규 유저들에게 불친절해서 시스템을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듭니다. 좋은 언론인들이 스팀잇을 계속 빛내주셨으면 합니다 ^^

(><) 흥미진진... 기업들간 좋은 학생을 데려가려는 경쟁도 있겠지만 왠지 학생들간 눈치싸움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에야 웃으며 얘기하지만 저땐 정말 피말렸던 것 같습니다 ㅎㅎ 진정한 약육강식의 세계죠.

전 일본에서 학교다닐때 광고 회사들이 학교에서 하는 설명회를 참석했지만 은근히 경쟁회사를 디스하고 그러더라고요. 출신학교 디렉터를 내세워서 학교다닐때가 엊그제같았는데 ~ 하면서 하는게 ㅎ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생들도 정말 진지하더라고요.

오! 아론님의 일본 시절 이야기는 지난번 일기를 통해 살짝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나면 더 자세히 듣고 싶네요. 제롬님도 마찬가지겠지만 두분 다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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