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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 월가를 들어가며: 위험한 구애활동 (03)

in #kr-pen6 years ago

월가 입성기를 이렇게 일반인이 읽어도 재미나고 현장감있게 느끼도록 써 주실 분은 미네르바님 밖에 안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까지 두편 더 올라온다고 하셨으니, 내일도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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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 보팅도 당연히 동기부여가 되지만 씽키님이나 다른 독자분들이 잼있다고 반응을 올려주시는 게 정말 힘이되고 올리는 재미가 있네요. 저도 앞으로 다른 분들 글에 보팅 외에도 짧게라도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엔 별로 안친한 분과 대화를 나누는게 조금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저도 받아보니 댓글을 보고 얻는 응원의 힘이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바쁜 시간에는 많은 새로운 분들의 글을 찾아서 읽기 보다(그러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제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쓰시는 작가님들께 댓글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니 저의 스팀잇을 통한 만족도가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투자하는 시간 대비 큰 만족도로 스팀잇을 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 범위를 좁히다보니 제가 즐겨찾는 분들이 교류하시는 블로그에 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그 중에 한 분이 미네르바님이세요!!^^

영광이네요 ㅎㅎ. 저도 스팀잇 한지 2달이 넘다보니 제가 즐겨찾는 분들이 대충 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소통을 좀 편하게 하고 싶은데 워낙 진지충이라 성의있는 댓글 다는 것도 정신소모 + 시간소모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원래는 "잘봤습니다" 류의 댓글이 너무 성의가 없다고 생각해서 달지 않는 편이었는데, 글을 계속 올리다보니 그렇게라도 올려주시는 분들 덕에 또 힘이 나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그래서 앞으로 댓글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남기고 다니려고요.

저야말로 좀 진지충 과라+_+ 미네르바님이 진지충이시란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사실 글을 제대로 읽는데 만도 시간이 걸리고, 그 글에 대해 생각하고 댓글을 달려면 시간 소모가 심한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간단한 댓글들을 가끔 다는 편인데 그래도 "잘봤어요! 맞팔부탁해요!!" "보팅 꾹" 뭐 이 정도만 아니면 받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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