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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꾸 마주치게 되는 사람처럼 요즘 자꾸 보게 되는 문구가 있네요. 누군가한테 개드립성 댓글로 달았던 문구인데 아무 생각 없이 보던 옛날 단막극에서 나오고, 누군가의 문자에서 또 나오고. 이 글에서도 별이 나오니까 또 생각나네요. "우린 모두 진흙탕 속에 있지만, 우리 중 일부는 별을 올려다보고 있다."

그런 애들이 꼭 쓸데없는 짓한다고 뒤통수를 맞더라구요...

ㅇㅈ하신답니다...
oscarwilde.png

아하~~~ 제 심정을 대변하는 글입니다!

언젠가 감성을 자극해놓고 와장창 깨는 포스팅 (feat. 오스카 와일드)를 해봐야겠어요.

잭은 진짜 귀엽다. 아주 그냥 볼을 마구 꼬집어 주고 싶다. 특히 '닥쳐'라고 할 때 제일로 최고로 귀엽다. 후.

새미가 부른 모든 노래들 중 이 노래가 제일로 최고로 좋다. 어후.

“그럼 전보라도 보냈어야죠.”

이 말이 왜 이렇게 귀엽죠-
근데 예전 글에서는 잭이 선수처럼 보이더니 29편이랑 이번 편에서는 왜 이리 한 템포씩 놓치는지... 애정이 생길수록 조급해지나 봐요.

저도 그 말에서 훗 하고 웃어버렸네요. ^^

10화에 표지가 바뀌더니 20화만에 다시 표지가 바뀌었군요. 드디어 소설의 제목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며칠 밀렸더니 따라잡기가 ㅠㅠ.. 부지런히 최신화까지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그녀는 내가 미끼를 물 때까지 끈질기게 낚싯줄을 드리웠다.

이렇게 적극적인 스타일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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