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보고] 오랜만에 스팀에 흔적 남기기

in kr-pen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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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온 지 두 달이 조금 넘었다.
후배의 부탁(혹은 권유)으로 간만에(?) 입사를 했다.
히키코모리 생활 비슷하게 지내며 인생을 소비하던 나에게도
살짝 인생의 변화가 생긴 것 같다.

후배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3년 전부터 준비하던 거라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려 한다고 한다.
나름 억대 연봉도 금방 넘고, 최연소 지점장도 달고
나름 승승장구 하던 그에게 이번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다.

후배는 '친동생'이라고 해도 무관한 존재다.
뭐, 가족끼리도 그렇게 친하진 않으니까?!ㅋㅋ

연봉도 물어보지 않고 '도와주겠노라'며 부산으로 내려왔다.
나에겐 전혀 새로운 분야이기에,
또한 ISO심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40여일 동안 하루 (최소) 15시간 이상을 일했다.ㅠㅠ
최저시급도 안 나온다.ㅎ

이제야 조금 시간이 난다.
일도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 일찍(밤 9시) 퇴근해서 그동안 못했던 독서에 빠졌다.
일주일 동안 1일 1독 모드였던 것 같다.
'아~ 이제 사람 사는 것 같다.'

청주(고향)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다시 청주로,
그리고 이제 부산으로...
내 인생은 자꾸 내려가는 거야??ㅋㅋ

........

스팀잇 활동을 한동안 못했네요.
그동안 안부 전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 오늘도 출근했어요.ㅎ
짧은 일기 형식으로 '생존보고'를 대신합니다.
이제 일해야 해서 급하게 마무리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조만간(?) [책갈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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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보고!라도 자주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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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정말 간만에 글 올리셨네요.ㅎㅎ 저희 어머니 고향이 충북보은이고 친척분들도 청주사셔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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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SMALL WORLD~!ㅋㅋ
@kiwifi님도 충북인의 피가 흐리고 있군요~ 왠지 더 친밀감이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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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칼님 영어 제스타일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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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런 스타일이 먹히는군요~!!ㅋ
"역시 M님입니다~!" (이 얼마나 오랜만에 써보는 그리운 문장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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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님입니다~!" (이 얼마나 오랜만에 써보는 그리운 문장인가~ㅎㅎ)>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문장을 두달이나 들락날락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도 안 써주더라구요... 둘만의 ‘대’유행어라...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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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격려감사요~!!

그간 흔적 남겨주셔서 알곤 있었지만 새삼...살아계셨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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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죽지 못해 살아있답니다.ㅎㅎ
프사가 예사롭지 않네요. 멋진girl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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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청주에 계셨군요. 꽤 멀리 이사하신 셈인데 즐거운 생활을 시작하시길...ㅎㅎ

칼리스트님 오랜만에 뵈어 반갑습니다^-^
바쁘게 잘 지내고 계셨었군요
1일1독
제가 정말 바라는 건데...대리만족을 느낍니다!!
내려가는 게 아니라 자연스레 흘러가는 거죠
그렇게 흐르다보면 칼님과 가장 어울리는 곳에 닿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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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정말 반갑습니다~!^^
바쁘게,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ㅠㅠ
12월에 또 심사가 있다고 해서 계속 바쁠 예정...(후배에게 속았음..ㅋㅋ)

그렇게 흐르다보면 칼님과 가장 어울리는 곳에 닿을 수 있을 거예요

이 말 참... 격려도 되고, 미소도 짓게 됩니다.
감사,감사합니다.^o^

하시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청주는 가본적이 없네요. 충주는 몇 번
부산은 서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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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되길 저도 바랍니다~!^^

청주는 딱히 볼 게 없어서.... 더군다나 제가 없으....^^;;;

저도 부산은 이번이 생에 세번째 또는 네번째인 것 같네요.
좀 길게 있을 것 같아요.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지만..ㅎ)

안녕하세요~ @smigol 입니다. 흔적 하나 남기구 갑니다!

먹는 것은 테이스팀으로! 여행기는 트립스팀으로!

테이스팀처럼 여행기를 쓰는 트립스팀이 런칭하여 포스팅하면 보팅 및 이벤드 등을 하고있으니 한 번 트립스팀에 여행기를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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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는 아티스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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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되면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칼님~ 제 고향 부산에 가셨군요 ㅎㅎ
건강 잘 챙기고 다시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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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아모님 고향이 부산이시군요~!!!!
전 여기 온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바다 구경을 아직 못했어요.ㅠㅠ
집, 회사로 이루어진 뫼비우스의 길을 걷고 있네요.
시간 내서 해운대를 가보리라~는 다짐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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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디쪽이에요?? 지척에 바다가 많은데 일만 하시다니요ㅠㅠ
여유시간이 많이 나시길 바래요~^^
요즘 날이 많이 춥던데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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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입니다.
지척에는 낙동강만....ㅠ

다행입니다. 살아계셔서...ㅋㅋ
바쁜 시간 지나면 자주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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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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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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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칼만이 할 수 있다는 이런 고도의 말장난..
역시 칼님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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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게요ㅋ
아무리, 죽도록 바빠도 죽지는 않더군요.ㅎㅎㅎ
'바쁜 시간'이 지나갈 것 같지는 않고, 출근을 좀 더 일찍해서 스팀잇을?!?!?^^;

<내 인생은 자꾸 내려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폭소 대잔치 시작하나요...

빛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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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쓴 글이 m님에게 큰 웃음을 드렸다니,
m님이 지었을 미소를 생각하니
저도 덩달아 이 아침에 미~~~~~~~소~~~~를^o^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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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쓴 글이 m님에게 큰 웃음을 드렸다니>

큰 웃음은 아니고 중간 웃음 정도였습니다..

네 혼자서 칼님댁을 정처없이 들락날락했습니다..ㅎㅎ

왠일인지 2018 스팀잇 넘버원 유행어를 아무도 써주는 사람이 없어서.. 온리~유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는게 중요하다는 금언에 비춰보면 칼님의 변화는 긍정적이네요. 가족같은 후배와 함께 하는 것이니^^
더 여유가 생겨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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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후배가 주요 주주지만.... 제가 실질적으로 부딪히며 일해야 하는 상사는......음....(말줄임표, 상상 가능하신가요?ㅋ)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후배의 새로운 도전이 실패하지 않도록 미력이나마 도우려구요~ㅎ

'청주'가 눈에 확들어네요- 저에겐 마음의 고향이죠. 상당산성이나 우암동물원도 종종 가곤 했는데 말이지요 :)

도전도 같이 하면 좋더군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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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 그리 유명한 동네가 아닌데... 제 이웃분들 중 두 분이나~ 역시 청주와 관련 있거나 적을 두었던 분들은 참 사람이 괜찮....^^;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