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04.25 일
강철남자 (2013) 짧은 평
스파이더맨 가라사대,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그런데 그렇게 큰 힘을 가졌으면서도, 하는 거라곤 결국 주먹다짐이구나.
확실히 강철남자는 인류가 품기에는 너무 큰 힘인듯. 적도 비슷한 급이 와버리니 지구인들은 추풍낙엽마냥 아스라져버리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지구를 침략하려는 우주선에 주인공 아빠가 시스템 안내자로 나올 때. 왜냐하면 공학자의 "만든이 자부심"이 느껴져서.
만약 크립톤인이 모두들 흑인, 아랍인, 혹은 동양인었으면 어떤 주인공이 나왔을지도 궁금하다.
저도 이영화 중반까지 보다 잠들어서...
결론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결론은 "악당을 뚜드려 패서 이겼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