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포스팅 공모> 돈에 대한 교육.....그게 그러니까
다른 분이 자녀의 경제 교육에 대한 글을 쓰신 걸 읽다가
생각해 보니 나는 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제대로
한적이 없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땐 돈은 무조건 적게
줬는데 돈을 많이 주면 나쁜 친구들과 피씨방에
들락거릴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보니 혼자서도 잘 갔다.
아이들의 용돈 기입장은 내 가계부가 그러하듯 앞의
한두 쪽으로 끝났다.
중고딩 때는 용돈을 좀 넉넉하게 줬지만 유명 메이커와
지름신에 빠져 부모 자식간이 신경전으로 팽팽했다.
대딩이 된 어느날 두 아이와 삼겹살에 쇠주를 마시던 중
두 아이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우리집이 엄청 가난하고 빚도 많은 줄 알았어."
에미애비가 짠돌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지금.
아들녀석은 대출 받아서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데
얼마나 날렸는지 당췌 말을 안한다.
딸아이는 적금 좀 들라는 잔소리에
'티끌모아 티끌'이라며 돈만 생기면 공항으로 달려간다.
나의 자녀 경제교육은 말짱 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아드님께서 비코 대박나면 따님과 함께 @dozam님 모시고 공항으로 가시겠지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 황홀한 날을 기대해봅니다.
근데 여친과 비행기타러 갈것 같은데요?
ㅋㅋㅋ 너무 잼있으세요 ㅋㅋㅋㅋ 에이~ 설마요
다같이 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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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moneyedu 태그도 넣어주세요~^^
주최측께서 들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분을 자꾸 불러도 돼요?
마지막에 자폭으로 끝나시네요 ㅎㅎㅎ 애를 다 키워서 부러울따름입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산너머 산이다.... 라구요. ㅎㅎ
어른들 말씀은 틀리지 않는데... 그럼 결국 애는 배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한거군요 ㅋㅋㅋ
그 말씀도 틀린 건 아닌데
그래도 눈앞에서 재롱떨며 웃고 있을 때가
더 보기 좋잖아요. ㅎㅎ
그 말도 맞네요. 배속에 있으면 가장 귀여운 4~5살때를 볼 수 없으니까요. 결국 정답은 없습니다. ^^
딸아이가 현실을 제대로 파악했으니 대견해 하셔야죠~
"티끌은 모아도 조금 큰 먼지다"를 깨닫다니
오히려 해외여행 다니며 경험을 쌓는 것이 돈을 모으는 것보다 낫지요 ^^
그럴까요?
뭘 배워오는 거 같지는 않고 걍...눈만 높아지는듯.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짱짱맨 >슈퍼맨 !!
웃으면 안되는거죠? 근데 너무 재미나게 써주셔서 쪼금만 웃을께요 ㅎㅎ 아이들이 다 성장했군요. 나름 잘 살고 있는것 같은데요. 투자의 달인, 여행의 여신! ㅎㅎ
저도 웃긴걸요..... ㅎㅎ
건강하니 감사하죠. 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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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교육은 답이 없답니다.
그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포스팅 공모전] 돈에 대한 교육, 그 경험과 지혜를 알려주세요 - (총 상금 100SBD) 저자 보상을 참가자분들과 나눕니다.
tip! 0.459
아이쿠...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해주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