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의하루#7] 더위를 대하는 냥이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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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들. 캣팜 이야.

이번에 @momoggo 형이 더위 라는 주제를 던져줘서 거기에 맞춰서 포스팅을 해보려해 ㅋㅋㅋ

유럽여행 가기전에 연재(?)하던 칸이의하루 시리즈 도 틈틈히 다시 올릴겸 ~ 한번 가보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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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대처법.

1. 그루밍

집사야. 뭐하냥???

냥이들은 날이 더워지면 그루밍을 더 자주하게되지. 침을 바르고 침이 증발하며 빼앗기는 기화열로 체온을 낮춘대 !!
과학시간에 배웠지?? 기화열?! 😀
사실 몰라도 상관없엉 ㅋㅋㅋ 손에 물묻히고 선풍기바람으로 말리면 시원해지는 그거야!! ㅎㅎ

2. 잠을 더 자버린다.

뒤태매력 발산중

이게 우리 칸이가 제일 잘하는 거인듯. 그냥 자버려. 요론 거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에너지손실을 막는다어쩐다를 떠나서 그냥 움직이기 싫엉 ㅠ ㅋㅋㅋ

자고 또자고, 자고 또 잘거양~

3. 개구호흡

이게 냥이들에게 조금 독특한 경우인데, 보통 멍뭉이들한테서 자주 볼 수 있지??
혀를 내고 헥헥거리면서 열을 식히는 행동.

아직 칸이에게서는 한번도 못 본 행동이지만.. ㅎㅎ 개구호흡하면 귀엽겠다. 자기는 더워서 그러는 거겠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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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해줄 일.

1. 물을 자주 준다.
   이건 뭐, 당연한 거겠지? 신선한 물을 자주자주 공급해주면 냥이들이 여름을 이겨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거야.

2. 집안의 온도를 낮춰준다.
   이것도 너무 당연한 소리긴한데... ㅎㅎ 근데 칸이는 에어컨 틀어주니까 베란다 문 열어달라고 꺙꺙거려서 전기세가 두배로 든다는건 함정.

3. 기타
   얼음을 하나 던져주면 물고빨고 잘 갖고 놀앙 ㅎㅎ 근디 얼음을 줄때는 주의사항 몇가지가 있어. 요고는 다음에 알려줄래... 왜냐면 나 곧 자야되거든 ㅋㅋㅋ
   그렇담 주의사항을 알기전까진 얼음물이 가득담긴 페트병을 손수건으로 싸서 냥이한테 선물해주면 돼 !!
   그럼 데굴데굴가지고 놀고, 죽부인마냥 끌어안고 놀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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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냥이들과 집사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또 올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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