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위한 도시의 역할

in #kr-diary5 years ago

'자연친화적인 삶'이라는 표현이 인간의 삶이 인간을 제외한 외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인류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보존하는 형태의 삶을 뜻한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대도시에서의 삶이 시골에서의 삶보다 '자연친화적'이다. 숲 속의 오두막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난방을 위해 땔깜을 때지 않고, 대부분의 것들을 자급자족한다면 효율적, 체계적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이용률,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대도시보다 자연친화적일 수 있을지 모른다.

물론, 지구에는 전인류가 오두막을 지어놓고 한적하게 살만한 공간부터가 없다. 그래서 체계적이고 제대로 된 도시계획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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