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entation

in #kr-diarylast month

흠 오전에 좀 쉬다가 오후부터는 이런저런 강의 자료 찾거나 영상들을 좀 보고 있는데 방향성을 좀 잃었다.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고 뭘 좀 공부하고 익히고 싶다는 의욕이 좀 떨어지는 날이다.

캐나다 연구소의 강의들 중에서 볼만한 것들을 좀 추려보고 있고 몇개는 강의노트랑 1강들을 들어보고 있는데... 뭐 영어 공부하려고 듣는 거는 아니니까 강사의 발음 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중심을 두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뭐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지, 일단 이쪽 분야에 대해서는 연구 방향에 대해서 아직 갈피를 못잡아서 그런걸까?

현재는 반반 다리를 걸치고 있는 상황이라 일전에 하던 분야에 관련된 일 쪽의 계산 마무리를 일단 정리해서 보내놓긴 했는데 아직 사람들의 별 말들이 없는데 계산을 따라 해보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 쪽이랑 어떤 일들, 어떤 계산들을 좀 해볼수 있는지 고민을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고, 다른 그룹이랑도 일단 이번달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그 때 가서 이야기 할 것들 관련해서 내용정리를 한 번 더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 형이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것에 대한 수학 공부를 좀 해놓는게 좋을지...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할 것들이 좀 있어서 그것들 하면서 시간을 쓰면 될 것 같은데 남은 7월달이 좀 걱정이다. 일전에 잘 안됬던 곳의 공고가 새로 떴던데 또다시 지원해 봐야 될까? 아니면 작년 처럼 추천 기간까지 기다려볼까? 육체 노동이 끝나니 이런저런 고민의 시간들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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