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기][Bike Travel] Black&white 제주도여행기 #4

오늘은 일출을 보기위해서 일찍일어낫다 4시30분기상 ~

해가 뜨는시간은 5시 50분이라한다.

씻고 짐정리하다보니 5시 25분이다...

늦었다.. 물어보니 성산일출봉까지 가는데 자전거타고 10분정도면 도착한다고 한다.

밖을 나와보니 아직도 캄캄한데 밤이다.

늦지않기 위해서 부랴부라 성산일출봉으로 간다.

날이흐려서 그런지 더어두운것같다.

입구에 도착하니 5시 40분..

50분까지 정상에 올라가야한다는 일념으로 뛰어올라간지

10분만에 다리에 힘이없다.. 정상에 올라선시간이 6시 3분

아직해는 뜨지 않았다. 흐려서 늦게 뜨려나 하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기다린지 30분... 땀이식어서그런지 약간 춥다.. 구름이 잔뜩 껴서 해가 안뜰것같다.

천천히올걸..

성산일출봉정상

일출봉에서 내려다본 성산읍

내려오니 바이더웨이가 보인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을까하다가 오늘만큼은 맛난걸먹고싶어서

음식점을 찾아본다 . 아침이라 그런지 하는곳이없다...

20분정도 돌아다니다가 방금 연듯한 음식점에 들어간다

해물뚝배기하나와 한치물회를 시킨다.

배를 두둑히 채우고 우도행 배를타기위해 성산항으로 향한다.

성산항에 도착하니 우도를 가려하는 어르신분들이 배를기다리고 계셨다.

배시간을 물어보니 오늘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서 배가 뜰수있을지 모르겟다고 한다.

만약 간다고해도 오늘 다시나오는 배가 없다는..

우도를 전에 한번갓다왓으니 우도는 깔끔하게접고

제주시까지 가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제주시 가던도중 들럿던 해녀박물관 문은 닫혀있엇다.

만장굴에가던도중 눈에 익은 돌비셕이 보인다.

부산갈때도 보았던 바르게살자..

자꾸보이는걸 보니 지금껏 바르게 안살아서 그런가 보다.

요돌비석을지나 조금가다보면 김녕 비로공원이 나온다

입구에는 도보로 제주도 여행을 하는듯한 일행분들이 보인다.

미로공원에 혼자 들거가기에는 약간 적적해서

포카리 스웨트 한켄씩을 건네며 이야기를 걸어본다.

그분들은 군대를 제대한후 전국일주를 하신다고 하는데 짐크기를 보니 어마어마하다..

저걸 어께어 짊어지고 돌아다닌다니 존경스럽다..

20분정도 예기를하다가 미로공원에 들어가본다

혼자여행에는 역시 셀카 ㅋ

혼자 출구를 찾아보겟다는 일념으로 나는 지도도 받아들지 않은채 들어갓다.

갓던곳이 거기같고 가다보니 또거기고..

이렇게 돈지 40분째;; 지쳐간다.,,

처음보는길이잇어 그쪽으로가본다 길이꽤길다 이리로가면 출구인가?

희망도잠시

이런썩을... 그렇게 30분을 더 헤맨후에야 출구를찾을수잇었다.

위에서 찍은 김녕미로공원

김녕 미로공원에서 2키로정도 가면 만장굴이나온다

만장굴은 용암침식에의해서 만들어진 동굴로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서늘한 공기가 나를 반긴다..

찌는듯한 더위와 끈적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한 나로서는 반갑지 않을수 없다.

용암동굴이라 용암이지나간자리에는 저련 띠가 형성된다

습도가 99%란다... 잘못된것인지 아니면 시원해서 느끼지못하는것인지

아마 전자가 맞을듯하다..

제주도모양의 종유석(?)화석(?)

동굴끝에 형성된 석주

만장굴을 나오니 후덥지근하다 만장굴휴게소에서 세수도하고

빈병에 물도 채워서 떠난다

다음 목적지인 돌하루방공원으로 향한다~

가면서 제주도의 자전거도로는 참 잘닦여있는것같다는 생각을 뒤늦게한다..

넓직하고 분리가 잘되어있는 자전거도로

넓찍해서그런지 자전거도로에서 벼나 미역을말리시는 할머니분들을 심심찮게 볼수잇다

돌하루방 공원은 만장굴을나와 가다보면 왼쪽으로 조그마한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쪽으로 들어가야한다

하마터면 지나칠뻔할정도로 잘보이지않는데

자전거여행객은 할인도해주니 한번쯤가보면 괜찮을 듯하다.

돌하루방공원에는 각 돌하루방의 특징과 역사를 설명해주고있으며 역할도 설명해준다

이돌하루방을 만지고 기도를하면 남자아이를 낳는다는 돌하루방;;

돌하루방과 한방

돌하루방공원을 나와서 제주시를 향해 출발

가던도중 해수욕장이 하나보인다.

언덕이 보이는데 경사가 만만치않다. 올라가보면 경치가좋을것같아 올라가본다.

타고올라가다가 무게중심이 뒤로쏠려서 앞바퀴가 들려서 자빠질뻔햇다.

무게중심을 옮긴후 다시올라간다

지도에 뭐시기 봉이라는 곳이엇는데 올라가보니 경치가 좋다

한참가다보니 선사유적지가 있엇는데 입장료가 600원인가로 싸서들어가봣는데

별거없다 그냥지나치는게 나을뻔햇다.

가다가 국립박물관인줄알고 들어간 민속방물관도 있었는데 여긴정말비추다 가지마시길;;

제주시내에 들어서 제주국립박물관에 도착!

관람제주도에서 관람한곳들이 거의 유료라서

국립박물관이 공짜라 정말좋았다.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관람을 마치고 처음묵엇던 용두암해수사우나로 가서 취침~

제주도는 한바퀴 다돌았겟다

내일은 한라산등반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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