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잡생각]

in #ko4 years ago (edited)

라디오 펀딩모금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 수원 밋업을 통해서 답답한 마음에 무언가 말해보고 시작한 작업이였는데,
일을 진행하다보니 나름대로 정리되는 것과 해야 할 일들이 부수적으로 생기고 말았다.

먼저 정리되어 지고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었다.

  • 스팀잇이란 무엇인가? 업보팅이란?(투자보상) 1글 1닭(신규 가입자 입장에서는 지나친 광고였음)

이런 기본적인 것의 정의가 되어야 광고제작에 포인트를 맞 출 수있었던 것이였고,

  • 광고이후 송출비용에 관한 사항
    향후, @radiokorea를 통해 방안을 제안예정

  • 광고 이후 신규 유입 가이드라인에 관한 사항
    예전 가입 신청허가가 몇일 걸리는 과정을 무시하고, 요즘 신규유입하는 과정이 많이 단순해 졌다(지금은 몇 분 안걸림).
    하지만, 많은 신규가입자들이 첫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 많은 불만을 내놓코 있다.
    (친구맺기, 커뮤니티 글쓰기, 스팀엔진사용법, 키체인 사용법, 임대 방법 및 회수 방법, 오토 보팅법, 카페방설명(sct, zzan, mini, palnet, 맘카페등)스테이킹 기능을 통한 임대 방법으로 금융상품으로서의 장점 설명서등)
    그건, 우리모두 다음, 네이버등 단순화되고 정리된 싸이트에서 길들여 졌기 때문에, 가입이 후 단순 기능등을 익히려면 시간에 쫒겨 인상을 찌뿌리게 만든다.

여기서, 한국인 검색사이트 1위인 네이버 창에 "스팀잇"을 검색해 보겠다.
스팀잇.png
클릭해 보면 설명서만 주저리 있지, 정리된 글이 없다.

다음은 구글 검색창에 "스팀잇"을 검색해 보겠다.

스팀잇 구글.png

여기서 두 검색창의 아쉬운 공통점이있다.

첫째, 2년전에 업데이트가 멈춰있고,

둘째, 신규가입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가이드제시가 없다, 설사 있다하더라도 초창기 가입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걸려 신규 유입자로 하여금 불만을 갖을 수 밖에 없다.

분명한것은 라디오 방송을 타면, 누군가는 "스팀잇" 이름을 기억할 것이고, 네이버&구글 검색창을 활용해 스팀잇을 검색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스팀잇 가이드라인, 스팀잇 메뉴얼(설명서) 등이 없다는 것이다.

이지스팀잇.png

2018년 나온 책으로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스팀잇을 접했었다, 지금은 예전 버젼이라 바뀌어진 기능등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인 책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라디오 코리아를 통해 작은 광고로부터 점진적으로 스팀잇 홍보를 넓혀가는 과정인데, 스팀잇에 대한 메뉴얼이 나오지 않는한, 누군가 다시 하지 않는한, 세계최초 블럭체인 SNS 스팀잇은 조용히 사라져 갈것이다. 1편 -끝-

라디오코리아 담당자 @aquabox였습니다.

Sort:  

고생하시는데 돕질 못해 죄송합니다. ㅜㅜ

죄송하긴요~ 도참님의 참여와 관심이 앞으로 활약에 더욱 의지됩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같이 하셔야죠~!

이런 고민 자체를 안한지도 너무 오래된 것 같습니다.ㅠ

맞아요 특히 가입을 할 수가 없어요ㅠㅠ

신규가입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가이드제시가 없다, 설사 있다하더라도 초창기 가입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걸려 신규 유입자로 하여금 불만을 갖을 수 밖에 없다.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3
JST 0.033
BTC 61136.19
ETH 2969.45
USDT 1.00
SBD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