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31]삿포로 여행 1일차

삿포로 여행 1일차

출국&저녁식사

이번에 이틀휴가를 내고
부모님과 저희가족 다같이
3박 4일 삿포로로 휴가를 왔습니다😊

태풍 산산이 다행히 삿포로에는
안미쳐서 무사히 출국이 가능했네요

1시좀 넘어서 출국하는 비행기라
10시반쯤 공항에서 만난후에
마티나라운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먹을게 많아서 참 좋더군요😁

트램을 타고 탑승게이트에 도착!
아들을 데리고 첫 2시간이 넘는
비행이라 살짝 긴장했습니다

맨 앞자리 좌석지정까지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짧게 낮잠도 자주고 태블릿도
보고 스티커북도 하면서 무사히
삿포로에 도착했습니다😉

웰컴 투 삿포로
Happy flight at
New Chitose Airport🛬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렌트카 셔틀을 타고 차량 인수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제가 빌린 렌트카는 도요타
코롤라인데요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여차저차
1시간 운전끝에 숙소까지 잘 왔습니다

호텔 주차장이 만차라서 근처
타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출발😙

원래 저녁7시에 히게노우시라는
징기스칸집을 예약했는데
도착하니 8시 가까이 되었더군요😅
이미 예약은 취소되었고 1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대서 다른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흡연하는 식당 제외하고
5인받아주는 테이블 찾다보니
겨우겨우 찾아 들어간
'IKINARI STEAK'

첫째날 저녁은 직접 셰프가
구워주시는 스테이크와🥩

시원한 큰 맥주 1잔🍺

아들은 밥을 하나 주문하고
와이프는 아들과 같이먹을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구요

저랑 부모님은 랜덤컷 스테이크라고
골고루 먹을수 있는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질기지않고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먹어버렸네요 배가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투숙을 하는데
제가 예약을 방2개에 1인씩
예약했더라구요😅

인원추가비용을 받겠다고 해서
조식포함 30,000엔이 넘는
비용을 현장에서 추가지불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실수없이 잘
체크해서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