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동생이 선거개표 사무원으로 다녀와서
하루 휴가라 오전 조카들 등원 시켜놓고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매번 조카들이랑 장볼땐 정신이 없다보니
까먹고 못사고 올때도 있는데 여유롭게
장보고 여름 슬리퍼도 있어서 동생이랑
하나씩 샀어요

아이들 키울땐 부모들껀 다음으로
자꾸 미루게 되는데 우리도 여름준비
하자하고 구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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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카들이다 보니 하원길에
이모 신발 삿네요
신어 봐도되요 하고 높은 신을 신고
살금살금 걷는 모습 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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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신발을 신고 다니는 아이를 상상하니 저도 한참을 웃었어요^^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가요??ㅎㅎ 신발 너무 예쁘네여^^

이모 딱 맞아요하면서 삐뚤거리며
걸어서 웃었어요 ㅎ

나도 어릴적에 엄마 신발도 싣고 립스틱도 바르고
다 망가뜨려 혼난 기억 ㅎ
울집 딸도 그랬는데...

딸들은 이런 재미가 있어 귀엽네 ~^^

와~~ 신발 예쁘다.... 했다가.. 아래 꼬맹이 발 사진 보고 활짝 웃었습니다. ㅎㅎㅎ . 딸냄들은 저런거 꼭 해보더라구요 ^^

아들만 키우다 조카들 땜시 웃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뭘해도 이쁘지요

넘어질까봐 살금살금 걸으면서
딱 맞아요 하는데 넘 귀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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