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지테마파크] 학교 땡땡이 치고 놀러가기~!!

몇일전 아이학교 근처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서 가정학습을 신청을 했다. 막상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근교에 갈만한 곳을 찾아서 놀러 갔다왔다.

목적지는 원주 한지테마파크 !! 차를 오래 타는걸 극혐하는 아이의 스타일에 맞춰서 결정한 곳이었다. 사실 드라이브에 목적을 두고,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다. (막 끝내주는곳은 역시 아니다.ㅋㅋㅋ)

한지에 대해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고, 한지를 만드는 과정(나무를 끓이고 두들긴후 김처럼 뜨는..)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아이도 너무 넓지 않은 사이즈의 전시관이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재밌게 구경을 했다. 그리고, 5,000원~20,000원의 가격으로 한지공예를 체험해볼수 있는 곳이 있는 점도 아주 맘에 들었다.

끝으로 아이의 작품의 결과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