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83] 매운 곱창 쌀국수~

in Avle 여성 육아4 years ago (edited)

연휴 전후로 외식을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쌀국수를 소개하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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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15년전 전쯤에 베트남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쌀국수를 거의 처음 먹어보다 시피했었는데요~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도 먹어보고, 깨끗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먹어봤죠.
당연히 기억에 남는 곳은 포장마차였습니다.

그 이후 쌀국수 매력에 빠져서 한국에서 한동안 쌀국수를 먹으러 찾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려는 이 쌀국수는 퓨전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한국화되었다고 해야하나요?
기존에 쌀국수 집에서 먹어본적이 없는 매콤한 쌀국수입니다.
이름하여 곱창 쌀국수 입니다.

스팀잇에서도 제가 곱창을 여러차례 소개를 했었는데요~ 그만큼 곱창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ㅎ
그래서 처음 곱창 쌀국수 얘기를 들었을 때 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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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이 집은 광교갤러리아 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매장입니다.
평소에 줄을 서서 먹는다 했었는데.. 그 소문이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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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나 봤는데, 10명 중 7명은 곱창 쌀국수입니다. ㅎ
다만 맵기 정도만 다를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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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운것을 좋아하는 저 이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입맛이 바뀐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매운것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제가 즐겨 먹는 매운 맛은 남들이 먹는 보통맛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보통맛 이라고 해도 비주얼은 엄청 맵게 보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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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와 함께 먹는 곱창에 곱이 가득 들었습니다. ㅎ
저녁 시간에 포스팅을 해서 그런지 또 생각이 나는 곱창쌀국수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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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집에서 곱창 쌀국수 먹을 땐 흰옷은 절대 입고 가지 마세요~ !
저처럼 후회하게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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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5일까지의 포스팅에 보팅을 진행했으며, 미비된 부분은 jcar보팅상황 모니터링해주신 댓글에 풀보팅을 진행했습니다. 미비된 부분은 차우에 추가로 보완보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잘 되었네요~ ^^

비주얼이 정말 술한잔 하기 딱인것 같습니다~

완전 얼큰해 보이는 비주얼이죠~ ㅋ 그런데 전 하나도 안매운거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신라면 정도로 맵긴 합니다~ ^^

앗!!! 땀땀!!!!
저도 좋아하는 곳이에요^^
전 항상 0단계 순한맛으로 먹죠 ㅎㅎ
제 입엔 순한맛도 얼큰하더라구요~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평일엔 줄 안서있는데... 연휴라 사람이 많았나보네요 ㅋ

땀땀~ ㅎ
아이들 키우다 보면 입맛이 매운걸 못먹게 되더라구요~ ^^

수원은 맛집천국인가 봅니다!!!

요즘 맛집 소개가 좀 많기 했죠? ㅋ

저도 경기도 살 때 먹는거 살 땐 수원에 자주 갔어요.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너무 좋아 스튜 밋 친구를 원해 항상 아름다운 여정을

감사합니다~ ^^

천만에요 친구

사진보고 입에 바로 침이 ㅎㅎㅎ

다시 보는 저도 그러긴 합니다. ㅋㅋ

술안주하면 딱이겠는데요! ㅎㅎ

비주얼이 딱 이죠? ㅋ 맛도 딱 입니다~ ㅎ

아 이런 음식도 있네요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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