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65] 비 오는날 짬뽕 한그릇~^^
새벽에 천둥번개까지 치더니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렸습니다. 비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들이 참 많은데 요즘은 연일 비가 내리고 직장에서 여러사람들과 점심을 먹다보니 계속 비 오는날 땡기는 음식을 먹게 되네요~ㅎ
오늘은 짬뽕 입니다.
전국의 5대 짬뽕으로 유명한 교동짬뽕입니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간신히 앉았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에 짬뽕이 땡기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짬뽕집이라고 해서 짬뽕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봐도 모두 같은 것을 주문합니다.
그릴향이 가득한 짬뽕입니다~^^
사진 보니까 굴짬뽕이 먹고 싶네요. ^^
굴짬뽕도 좋죠~^^
저두 간만에 짬뽕 먹으러 가야겠어요 ㅎ
너무 맛있어서 밥 한공기 주문해서 말아 먹었습니다. ㅋ
불맛나는 짬뽕이 최곱니다요!!
그 불맛을 흉내낼수가 없네요~ㅋ
속풀이로 술먹은 다음날 가끔 먹는데 맛은 있는데 항상 먹고 나서 화장실을 자주 가요
저도 장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이날은 소화도 완전 잘되더라구요~^^
비주얼이 그냥 아주 끝내주네요
말이 필요 없더라구요~ㅎㅎ
짬뽕 좋~ 지요.^^
또 먹고 싶어지네요~ㅎ
저는 요즘 차돌짬뽕에 꼿혀서 자꾸 차돌짬뽕만 먹게되는 것 같아요.ㅜ
차돌 짬뽕도 맛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