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은 어려워ㅜㅠ
직장을 그만두었어도 13월의 보너스라고 하는 연말 정산은 놓칠 수가 없죠. 그동안 연말정산은 제 담당이라서 올해도 제가 알아서 올려야 하는데 어렵네요.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는 당연히 초등학생이라 교육비 납입증명서가 학원에서 오지 않았죠. 사교육비는 취학전아동만 공제받을 수 있으니 신경을 안 썼는데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입학전 1,2월은 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 부랴부랴 학원에 요청해 놓았답니다.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세액 공제 모의계산기가 있다는데 아직 한번도 안 해봐서 오늘 밤에 애들 재워놓고 계산해 볼까 하는데 이것저것 확인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간소화서비스라지만 신경쓸 것이 많네요.
내일 하루 정산 신청하면 될 것 같은데 혹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정산 꿀팁 같은 것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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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부금, 발달장애센터, 어린이집은 추가로 서류 받아서 냈네요
맞벌이는 소득 적은 쪽으로 의료비를 몰아야하죠.(소득의 3% 이상 사용시 적용) 알면서도 이번 정산 때 못몰아서.. 종합소득세때 경정청구해야됩니다 ㅠ
그렇긴 한데.. 부양가족이 소득이 많은 쪽에서 기본공제를 받고 있네요..ㅜ
아 맞아요.. 부양가족있는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ㅠ
직장 작년에 그만 두셨으면 5월에 해야 하는걸루 알고 있어요..
한번 체크 해보세요
추가로 부녀자 공제가 되더라구요~
작년 12월 31일부로 그만둬서 이번에 해야한데요..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는걸 실감했네요
작년 1년 낸 소득세에서 1/8 돌려 받긴하는데...
ㅎㅎ
맞아요.. 저도 엄청 냈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많이 못 받네요..ㅜ 아무래도 연금저축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저는 이번에.... 뱉어냅니다...ㅜㅜ
두둑하시길...^^
연말정산 서류 준비하면서 반성을 많이 합니다.
번 것보다 쓴게 더 많아서.. ㅎ
저두요..ㅎㅎ 반성하면서 신랑한테 긴축재정 하자했는데 오늘도 못 참고 결재버튼을 눌러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