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선한영향력-너희의 두번째 맘이 되어줄께..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여담이지만 작년까지 해외아동후원을 하다가 이제 아이가 18세 성인이 되고 아이의 집도 후원을 받지않아도 될
정도로 사정이 나아졌다고 정기후원이 종료되었어요.

아이가 건강하게 성인으로 성장하니 크게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우연히 @epitt925 님의 키스팀포스팅을 보고 맘이 술렁였어요..

한달에 3만원이란 작은돈도 아쉬워 맘이 선뜻 내켜하지 못했던 후원을 중단했던 일이 내심 찝찝했었는데..

셋째아이를 낳고 또 후원까지하는 팥쥐작가님을 보고는 결심을 했답니다..

해외아동을 도와줬으니 이번엔 국내아이를 후원해보자!

라구요^^;;

이전에 기사에서 보고 참 안타까웠던 일이 있었는데요.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깔창을 대신해서 사용한다는 이야기에 큰 충격을 먹었었어요..

집이 그리 풍족하진 않아도 생리대 걱정없이 살았는데..
밥을 매일 먹어야하듯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할 수 없어 어린여자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고통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거든요ㅜㅜ

그래서 이번엔 국내아동 정기후원을 신청했답니다.

항상 남편과 의논하고 결정했었는데 이번엔 혼자 신청해버렸어요..

조금더 아껴쓰고 반의무적으로나마 글도 꾸준히 쓰게될테니까요^^~

이런게 바로 스팅잇에서 카카님 @successgr이 말씀하시는 선한마음부자?가 아닐까합니다^^♡

아이들도 어제 굿네이버스 편지쓰기를 통해 몇천원이라도 자기용돈을 보냈답니다..

우리아이 교육도 중요하지만 같은 세상을 살아갈 다른 많은 아이들도 같이 잘 사는게 더욱 중요하겠죠?

저도 더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마음이 부자가 된 오늘 이웃님들도 더 행복하세요.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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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etainclub 님께서 제작하신 playsteem app을 통해 작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