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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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녀와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어머님이 김밥재료 준비해 놓았다고 만들러 오라고 해서 내려갔어요.

전에 제가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맛있고 좋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시고 재료를 준비하셨더라구요.

어머님은 다른 음식은 잘하시는데 김밥은 못싸시겠다고 예전부터 그랬다고 하셨어요.

저는 모양이 안 예뻐도 가끔씩 애들에게 김밥을 싸 주었어서 어머님이 준비해 주신 김밥 재료로 김밥을 말았네요.

어머님께서 양을 많이 준비하셔서 8줄정도 싸서 올라왔어요.

저랑 어머님이랑 김밥싸는 손이 느려 뒷정리도 못해드리고 싼 김밥만 가지고 올라와서 식구들 주었어요.

말아가지고만 왔더니 둘째가 썬다고 해서 둘째가 썰어준 김밥을 먹었어요.

역시 집김밥은 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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