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챌린지 시상식
웅진북클럽에서 10주년축하 이벤트로 한달간 매일 책을 읽는 챌린지를 했었어요.
오늘 시상식이 있다고 해서 아이 데리고 상 받으러 갔어요.
어제 태권도 파자마 파티에서 늦게 잤던 둘째는 피곤해서 안가고 싶다고 얘기하는걸 미리 약속 잡아놓아던 터라 잘 꼬셔서 시상식에 참여했어요.
대상에게는 치킨을 쿠폰을 준다고 했었고 우수상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준다고 했었어요.
1등을 목표로 해서 하루도 안 빠지고 책을 읽었는데 언니네 집에 놀러 갔을 때 미션이 있던 것을 못 보고 미션을 성공하지 못해 우수상을 받았어요.
아까웠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매일매일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서 좋았네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