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Torr의 요일 목요일이다
느티나무Zelkova tree가 또 부쩍 일주일만큼 자라서 이파리가 꺽지 갈견이 만큼 자랐다
연두빛 작은 이파리가 조금씩 초록을 입기시작하더니 오늘보니 단단히 여물었다
봄도 더불어 깊어졌다...
봄은 사랑이다
반면에 가을은 서늘한 정의이다...
사랑과 정의...
마음속에 새겨야할 우리네 좌표이다
갈대보다 훨씬 많이많이 흔들리는
우리네 마음들을 다잡을수 있는 키워드이다
너무 사랑에 치우치면 허우적댈수 있고
너무 정의에 치우치면 삶이 무겁다
어머니의 사랑인 모성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분별하고 조절해주는 정의적인
사랑이다
모성과 부성이 골고루 비벼져야 아이들의 성장에
알맞는 비빔밥이 나온다
모성이 너무 치우치면
아이는 마마보이가 되어 분리불안을 겪게된다
부성이 너무 치우치면
아이는 늘 주눅들어 자아를 사랑하는법을 깨닫지못한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엄마가 수강신청해주고
군대보내도 군생활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간섭하는 엄마들이 있다
물론 사랑하는 아들에 대한 사랑은 인정하지만
보다 위대한 사랑은
그것을 인내하며 성장해가는 아들을 멀찍이서
지켜보는 사랑이다
아이가 스무살이 넘으면 어머니는 아이를 놔주어야한다 사랑하기때문에 더더욱 분리를 시켜주어야한다 스스로 험한 세상을 맞대고 스스로의 사랑과
정의의 좌표를 잡아야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맹자가 측은지심이라고 했고
정의는 맹자가 수오지심이라고 했다...
목요일이다
내일이 금요일이라 벌써 목요일부터 설렌다 ㅎㅎ
설레는 마음은 호모사피엔스가 가진 다양한 감정중에 경이로움 다음으로 건강한 감정이다
주말이라는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기시작하는
목요일이 참좋다...
전 딸바보 ^^
저두 그랬다가 ...
딸애 사춘기때 ...
졸도할뻔ㅋㅋ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금깉이만 쭉 커줫으면 좋겟네요
변화무쌍합니다 시기가 되면ㅎㅎ
너무 사랑에 치우치면 허우적댈수 있고
너무 정의에 치우치면 삶이 무겁다
오늘의 말씀으로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
저는 좀 허우적 대는 것으로다가 ... ㅎㅎ
저도 좀 허우적 댑니다^^
It is Thursday of the day of the week
The Zelkova tree grew another week, and the leaves were broken and grown as much as craving.
The small yellow-green leaves began to wear green little by little, and as I looked at it today, it was firmly tackled.
Spring also deepened...I wish I could understand your language
Spring is deepen here also^^
음 저는 파워가 딸려서 보팅을 해도 오르는게 없는걸까요
스팀잇 초보는 너무 어렵네요 ㅎㅎ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저도 초보입니다^^
같이 발전해가요^^
요즘 마마보이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도 있습니다 ^^
수년전 마마보이가 성공한다는 뭐 그런 바슷한 이야기 어느 여성 학자인가 말한적 있는것 같던데요~ㅎㅎ
읽어본다 하고 지나쳤습니다
물론 수강 신청에 군 생활 챙기기는 아니겠지요~ㅋㅋㅋ
뭐 장점도 많겠지요^^
올해 대학생이 된 저희 아들은 어떤 사랑의 비중이 높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알아서 잘 하겠죠 ㅎㅎ
역쉬 아빠들은 쿠울^^
부모라는단어가 참 모든감정을다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
저두 목요일이 가장 좋아요ㅋㅋ
전 낼 불금 생각에 신이납니다ㅋㅋ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yh70님 :)
남은 목욜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