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C 그거 정미소 아니야!

.

세상에 저절로 되는 거 없고 공짜는 없다고 한다.
스팀 증인도 두말 할것없이 공짜로 저절로 되는 거 아니다.
개뿔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말 개뿔, 저절로 되는게 없다.

스팀짱을 기반으로한 zzan.witnesses가 상위 증인의 올라서니 잠시의 기쁨이 있었지만 그것은 하루도 넘기기 전에 하이브가 부셔버렸고 막상 증인이 되고 보니 할 일과 알아야 할것들이 태산처럼 많아진 거 같다. 그냥 증인 서버만 돌리면 될 거 같았던 스팀의 증인, 그건 바라볼 때는 스팀의 신선으로 보였으나 막상 되고 보니 지게 없이도 큰 짐을 져야 하는 고난의 행군이고 공부가 나하고는 상관 없다는 말은 벽장 속에나 넣어 놓아야 할 거 같다.

대화 중에, RPC 라구 그거 정미소 아니냐, 우리 동네도 있어 다른 말로는 미곡 종합 처리장이잖아 그런데 웬 RPC 야 그게 어쨌다구...?

옛날 누군가 그럤다.
시집을 가면 좋은 줄 알고 가니, 가는 날 하루만 좋았지 다음 날부터 이날 이때까지 고생만 하고 있다고 하는 푸념을 들었다. 그러면서 늘어 놓는 이야기를 다 들으려면 2박 3일도 모자랄 지경이라 약속이 있다며,없는 약속을 핑계로 일어선 기억이 있다.

zzan.witnesses가 상위 증인이 되고 눈을 잠시 감았다 다시 떠보니 가시밭길이 앞길에 펼쳐진 기분이다. 난 그런 거 몰라 하면서 지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분위기를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알아야 할 거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사전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 되었구나 를 실감하게 된다.

단톡방 같은곳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가 요즘 버벅 거리는 스팀 이 뭔가의 문제가 있고 그 핵심은 서버가 안정화 되어있지 않은거 같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처음에는 뭔 이야기지 하면서 들었다. 키체인이 안되어도 설정에 들어가서 api를 바꾸라하고 뭐가 안되어도 api를 바꾸라 하고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는 모르나 RPC 서버가 네트워크를 안정화 시키고 한쪽이 막히면 분산도 시키고 그런 역활을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것이 복수로 여러 개가 존재해야 하는 가본데 그런것들을 증인이 해야 한다는 것 같은데 그래서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오늘 RPC에 대하여 공부를 해봅니다.

정리하며

RPC의 장점은?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음.
다양한 언어를 가진 환경에서 쉽게 확장할 수 있음.
쉽게 인터페이스 협업이 가능함.

RPC의 단점은?
새로운 학습 비용이 듬.
사람의 눈으로 읽기 힘듬.

여기까지 공부 하고 나니 RPC 가 그간 내가 알아온 현대식 방아간 말고도 RPC란것이 또 있구나 그게 매일같이 접하고있는 스팀 블록체인 안정화에도 반드시 필요 한거구나 정도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글 보시고 이 양반 이대로 두었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개인 교습을 자청 하시는 분 계시면 그냥 아무말 어

Reference

RPC의 역사
http://www.cs.princeton.edu/~wlloyd/classes/599s15/slides/2_RPC_and_MapReduce.pdf
https://www.geeksforgeeks.org/operating-system-remote-procedure-call-rpc/
https://www.linuxjournal.com/article/2204
https://book.systemsapproach.org/e2e/rpc.html
https://www.slideshare.net/sandpoonia/5-26928882
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
타다 시스템 아키텍처

*위글은 https://nesoy.github.io/articles/2019-07/RPC 에서 인용하거나 복사를 해서 븥인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으면서 RPC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어 감사드리는 마음도 있고,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보시기에 좋을거 같아 참고 인용 하였으니 저작권이 있는 분께서는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장미 한 송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