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시고 점심~

이곳 미국은 내일이 어머니날이라
오늘 아버지를 모시고 어머니 묘지에 갔다가
같이 점심을 먹고.

아버지가 이제 연세가 91세 라서
부측없이는 걷지를 못하신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가 이제 3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일주일에 두번씩은 어머니 묘지에 가신다.

할머니들께서는 남편이 돌아가시면
속썩일 사람이 없어서 더 오래사신다고 하고
남자는 반대라고 하는데 진짜인것 같다.
어머니 돌아가신후로 아버지의 건강이 급격히 나뻐지신것 같다.
식사도 잘 못드시고...
어머니가 차려주셨던 음식들만 너무 그리워하신다...



IMG_5247_.jpg

IMG_5248_.jpg

Sort: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upex with a 12.56% upvote. We invite you to continue producing quality content and join our Discord community here. Keep up the good work! #upex

아… 미국에 사시는군요?
아내를 그리워 하시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건강하셔야 할텐데…..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1
JST 0.031
BTC 69300.96
ETH 3785.42
USDT 1.00
SBD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