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9] 서림연대
지난주말 모슬포를 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이게 뭐지? 하면서 차를 세웠습니다.
최근에 돌을 쌓아서 만든 것 같지는 않고 역사적 유물인 듯해서 둘째랑 내려서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언제 만들었는지는 나와있지는 않은데 용도가 정치, 군사적으로 긴급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만든 봉수대 같은 것이라 하네요.
울타리가 딱히 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올라가도 되나? 라는 생각에 둘째가 먼저 올라가보네요. ㅎ
저도 따라 올라가봤는데요.
위에서 보는 바다도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위에 '추락위험' 이라는 안내가 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올라가봐도 되긴 한가 봅니다. ㅎ
자연경관만이 아니라 알고보면 제주도 숨은 문화유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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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긴박한 일이 발생 했을때
불을 피워 알리는 용도 인가 봅니다
산 봉우리의 봉수대와 같은 용도 인가 봐요
제주라 그런지 돌을 참 촘촘히 잘 쌓아서 만들었어요 ㅎ
봉수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한 것은 여기서 불을 피우면 어디서 보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육지까지는 너무 멀고 방향도 다른데 말입니다.
김녕에서 동쪽으로 더 가면 엄청 큰 게 있었어요.
위치가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의외로 제주 곳곳에 이런 역사적인 문화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봉수대 튼튼하게 보존됐네요..다시만든건가 ㄷㄷ
70년대 후반에 보수공사를 통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하더라구요.
저도 저기 올라가고 싶었는데… 엄청 가파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