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명상 콘서트

지난 일요일 전주 황방산 서고사 세계평화명상센터에서 열린 선 명상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선 명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00명 정도 참석했는데 종교가 불교인 사람은 절반정도였고 나머지는 명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시민이었다고 합니다.
강사는 구글엔지니어 출신 차드 멩 탄입니다.
창드 멩 탄은 상세하게 명상하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호흡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차드 멩 탄은 명상은 정신을 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통찰력을 기르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지 않고 친절과 사랑을 위한 명상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무아의 경지에 빠지게 될것이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 명상을 통해 극복할수 있는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황방산에서 바라본 풍경이 멋집니다.
멀리 군산까지 한눈에 들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