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갖기 위한 동기 부여 일화

차동엽 신부의 <잊혀진 질문>에 나오는 아인슈타인과 카잘스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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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아인슈타인이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한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된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지금 나의 원은 여러분 것보다 커서 내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보다 더 많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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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유명한 첼로 연주가인 바블로 카잘스는 아흔한 살이 되어서도 날마다 첼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한 제자가 묻는다.

'선생님께서는 왜 아직도 계속 연습을 하시는 겁니까?'

카잘스는 이렇게 대답한다.

'요즘도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라네.'

출처 : <숙향의 투자 일기> 중에서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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