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지키는 소나무

소나무 우리나라 전통 나무이지요.
친근함이 있는 나무이고요.
남대문이나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 나무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나무입니다. 단독주택을 지을 때 마당에 소나무 한그루 정도는 대부분 조경수로 활용을 합니다. 북면 적목리에 있는 있는 아주 멋진 소나무랍니다.
삼팔교 가기 전에 우측에 자리하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소나무도 잘 가꾸어 놓았답니다.
옆에서 보아도 멋지고 앞에서 보아도 멋지답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기품 있는 소나무 항상 멋지네요.

소나무 가지 중간에 무엇인가 보입니다.
우측 소나무에 척하니 늠름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오늘도 사계절 늘 푸른 소나무, 은은한 솔향기 풍기는 소나무를 바라봅니다.
100년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 수백 년을 살아온 소나무를 보며 겸손해집니다.
오늘도 진취적인 소나무,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