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되살리기


가전제품 이라는게 살때는 최신 이지만, 일단 포장을 뜯는 순간 재고품이 된다. 사진의 노트북도 마찬가지다.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가볍지않은 금액을 주고 샀지만, 몇 년이 지나니 프로그램 변화를 못따라간다. 결국 남편은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나라도 검색 정도는 쓸 수 있다고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거의 방치 수준이고 또 화면전환 속도가 처음같지 않아 좀 답답해서 과감하게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냥 버려야하나 어디다 버리나 고민하다 큰 기대없이 중고장터에 내놓았다. 누가 살까 싶었는데, 이런 구형이라도 아이들 인강용으로는 또 쓸모가 있는지 멀리서 사러 오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올려놓은 가격에서 40%는 깎아달라는 가격이지만, 멀리까지 오고 아이들 공부하는데 쓴다기에 얼른 보내버렸다.
나에겐 쓸모가 없어도 어딘가에 가서는 강의 내용 끊김없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재활용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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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은일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일 하셨어요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 다른 분들이 필요하게 나눔 하면 참 좋지요^^
윈도우 8 을 보니 오래 되긴 했내요 ㅎㅎ

호호, 그렇죠? 어쩌다 윈도우가 컴퓨터 세대의 변화를 나타내는 기준이 되고 또 익숙하게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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