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쓸까 말까?


만 3년을 넘긴 휴대폰, 물론 아직 잘 작동한다. 그럼에도 요즘은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니니 카메라 기능을 보강한 새로운 휴대폰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도 워낙 고가라 굳이 내가 그 기능을 다 쓰지도 못하는데 꼭 사야할까 싶어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다 지원금이 늘었다는 얘기에 두어곳 알아보니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게 견적이 나온다. 그리고 어제 할까요? 라며 통화를 했는데, 오늘 냉큼 당장 택배로 휴대폰이 왔다.
그런데 막상 물건을 받고도 포장을 못뜯고있다. <개봉시 반품불가>!!!
호구가 되지않기 위해 이것저것 따져보아야 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선택의 문제는 최신의 모델을 쓰고싶은가 아닌가 이다. 지금 바꾸면 또 앞으로 3년 이상은 쓰겠지만, 막상 눈앞에 배달된 휴대폰을 보고도 망설이고 있는 난 어떤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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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과감하게

바꾸라는 표가 압도적이네요. ㅎㅎㅎ

저도 이번에 과감하게 s23 으로 바꿨는데
울트라로 해서 펜 작동도 하게 할껄 후회를 ㅠㅠ ㅋ

그러게요, 사진기의 끝판왕이라는 말들이 자꾸 맘에 남아서....

 last year 

3년이면 내구연한 넘으셨네요 ㅋㅋㅋ
내일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으니 고장 났다 생각하고 미리 바꾸셨다 생각하셔요. 이미 왔으니까 기분 좋게 사진 찍어보시구 ㅋㅋㅋ

호호호, 그럴까요?
진지한 고민 중 입니다.

앞으로 포스팅의 사진은 S23 울트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건가요^^
좋은 사진 많이 부탁 드립니다 ^^

아휴,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큽니다. 😀

저도 과감하게에 한표 던지는데 이미 10시간 전이라 개봉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신랑도 S23 울트라 사전계약으로 사주었는데 잘 쓰고 있어요.

아, 그래요?
진지하게 고민모드 발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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