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봄은 봄인가 보다. 늘상 가던 산책길을 아주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이렇게 줄지어 늘어선 꽃밭을 보게된다.
<수레국화>가 만발이다. 수레바퀴를 닮았다고 해서 불리는 이름으로, 독일 황제의 꽃이라고 하여 독일국화라고도 한단다. 꽃말은 행복, 행복감, 유쾌 등이라고 한다.
국화는 가을의 꽃이라 여겼는데, 일종의 선입견이 깨지는 신선함이 생긴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모두 이런 유쾌함으로 또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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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참 다양하니 곱내요
봄의 기운을 듬뿍 머금었나 봅니다
네. 토종 느낌은 살짝 아닌데, 뭐 그게 중요합니까? 예쁘기만 한걸요.
예쁘게 담아주신 알록달록 꽃들과 초록 풀들을 보니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었다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