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리뷰) 더 글로리 시즌2
더 글로리 시즌 1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었다.
매 편을 재미있게 보다가 겨우 8편으로 끝이나서 매우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시즌 2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 내내 모두 보았다.
시즌 2도 8편으로 되어 있다.
시즌 1에서 펼쳐 놓았던 사건들이 하나하나 해결이 되고 정리가 되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송혜교의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전에 송혜교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보다 말았을 정도로 그녀의 연기가 마음에 안 들었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아주 연기를 잘해서 보는 내내 거슬림이 없었다.
또한 다른 주인공들이 모두 신선한 얼굴이라는 점이다.
물론 어딘가에서 한번 정도는 나온 배우들일텐데, 거의 알지 못하는 배우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연기가 아주 개성이 있고 좋았다.
누구 하나 이야기가 쳐지는 게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주여정의 또다른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끝이났다.
이런 식으로라면 시즌 3도 나온다는 건가?
시즌 2에서 이야기가 끝나도 크게 아쉬울 것 없는 스토리였지만, 보는 재미를 위해서 시즌 3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도 시즌2 밤새워서 봤어요..
아마도 시즌3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임지연 악역 연기가 볼만하더라고요ㅎㅎ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글로리 16편을 완주하셨다는 뜻이죠?
저도 재밌게 봤어요.
정말 다들 한 연기 하더군요.
방학 때 8편 보고, 이번에 나머지 8편을 봤습니다.
시즌 1,2가 아니라 파트1, 2로 구분한다고는 하던데.ㅋ
아무튼 16편을 다 봤다는 뜻입니다.ㅋ
복수는 원래 참 재미있는 소재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저도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김은숙 작가 천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