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코 케이크
발렌타인 데이라고 남편이 사온 초코 케이크이다.
워낙 초코렛을 좋아해서 그냥 초코바나 하나 사먹으려고 했다.
전에 뚜레주르에서 초코케이크를 사먹은 적이 있었는데, 꽤 맛이 좋았다.
그래서 이렇게 발렌타인데이를 맞아서 또 하나를 샀다.
하트로 예쁘게 장식이 되어 있고, 데코레이션도 심플하게 아주 잘 만들었다.
안에 빵은 초코렛색 쉬폰 케이크이고, 중간 중간에 진한 초코렛이 들어있다.
이렇게 하나 사 놓으면 조금씩 잘라서 디저트로 먹기 딱 좋다.
아마도 일주일 정도는 먹을 것이다.
지난 번에 읽은 책에 따르면 설탕은 과량 섭취하면 독이 된다고 했는데…
초코렛은 설탕이랑 다를까?
이렇게 초코렛을 좋아하니 그것도 문제다.
어쨌든 맛있으니까 조금씩 음미하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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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이 러브 러브 그 자체네요..😄
분위기 한번 내 봤습니다.ㅋ
멋진 부군이시군요.^^
어쩐 일로 올해는 먼저 말하더라구요. 항상 제가 사다 달라고 했거든요.ㅋ
저는 조각케잌 마눌님 사드렸는데.. 화이트데이도 아닌데 이 인간이 왠일이지? 이런 표정으로 쳐다봄ㅎㅎ
맨날 헷갈려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누가 누구에게 주는 건지.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