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시간] 목신의 오후 간주곡(한상유)
목신의 오후 간주곡
-- 한상유
연분홍 꽃바람도 그 시절도 잊혀진
방탄소년이
박차고 선 세상에서 목신의 오후
피아노 버전이 그
무슨 소용이라기엔 막걸리 안주로도
얼떠서, 아직도
귓전에서 맴도는 선율로
걸음을 멈추고도 이내
꽃이 피면 을 흥얼대지요. 만
이왕지사
우산을 제치고 젖은 터에 혹
다시 걸음을 멈추게 되면 봄날은 간다. 의
2절을 불러도 좋고
(zzan, 2020, 이달의 작가, 한상유)
오솔길이 가을가을 하네요~^^
참~ 생강은 아주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에... ㅎㅎ
맛난 음식의 양념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을 느낄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ㅡ.ㅡ
알바도 하시는데.... 그것도 보람있는 체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