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의 삶 / 3일차]

안녕하세요! 스티미언님들~ DJ입니다!
오늘은 자가격리 3일차....!!!!

저.. 다른 건 그렇다치고,, 눈이 계속 빨간색인데... 자가격리자이다보니 병원을 못가잖아요..?흑흑
보건소 전화했더니 코로나 검사 다시 받으라고,, 그리고 역학조사도 들어갈건데, 안과 검진은 또 못해준대영... 그럼 검사는 소용 없어서 그냥 자포자기 상태로 방안에 갇혀 있는 중입니당 왜 하필 이 때 결막염이 걸려가지구ㅠㅠㅋㅋㅋㅋ 흑흑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는 날입니당..

어제 @newiz 님의 심리테스트를 포스팅을 보고 평소에 심리테스트를 좋아하는 저는 심심한데 한 번 해봐야지~ 했답니다?!!
https://steemit.com/hive-101145/@newiz/7jufu
(뉴위즈님의 베르나르 베르베르 심리테스트 포스팅!!!)

일단 저는 굴러다니는 종이를 주웠습니다.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열심히 정독했으니 필요없어진 종이)
그 종이 뒷면에다가, 하라는 대로 따라해봤습니당.

결과 사진!!!

테스트 결과!

1)동그라미에 그린 그림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2)삼각형에 그린 그림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다고 느끼는지.
3)계단 모양에 그린 그림은 내가 인생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
4)십자가에 그린 그림은 자신의 영적인 측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5)정사각형에 그린 그림은 가족에 대한 나의 생각을.
6)3을 엎어서 그린 그림은 나의 애정관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고 한다.

저의 테스트 결과는요~~~~??!!!

1. 나는 나 자신을 환하게 보고있고,
2. 남들은 나를 반짝이게 본다고 느끼고,
3. 나는 인생을 전반적으로 차곡차곡 보고 있고,
4. 나는 나의 영적인 측면을 단단하게 보고 있고,
5. 나는 가족에 대해 갇혀있다고 느끼고
6. 나의 애정관은 사랑스러운 것이다.

음... 뭔가 맞는 것 같기도하고? 재밌는 심리테스트였어요!
근데 여기서 조금 웃겼던 건(?) 5번.... 나는 가족에 대해 갇혀있다고 느끼고(?) 음... 맞는 듯 아닌 듯 하긴 하지만... 자가격리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ㅋㅋㅋㅋ(방 문 앞에도 못 나가게하는 가족들.. 당연히 그렇긴하지만.. 더 예민한 우리 가족들..ㅎㅎ)

여튼, @newiz 님 덕분에... 무료한 자가격리중에 소소한 재미를 봤네요ㅎㅎㅎㅎ
즐거운 스팀잇~~~~~!!

오늘의 결론은! 아프면 나만 손해다!!
아프지 말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