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고~

본좌는 야구광이라 자처한다.

올림픽이 끝나고 야구는 허무한 경기력에 많은 문제점을 보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수많은 육두문자와 함께 해야 했다.

야구계에서 꽤나 영향력이 있는 모 감독출신 원로는 야구선수들이 배에 기름끼가 끼어 어쩌구 저쩌구~~~~

메이저리그 출신 유명 해설인은 젊은 선수를 꼭 찍어 “$%^&*(~!!!!”

그리고 평소 야구팬임을 자부했던 이들은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군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군에나 가라고~~~

체육인의 군 면제는 국가에서 법으로 그리 정했으니 시행중이다.
국가의 위상을 높인자에게 부여하는 상인셈이다.

현 세대에 와서 많은 문제점과 형평성 논란에 서있는 중이고~

이 부분은 선수들을 욕할일이 아닌 국민적 합의하에 바꾸면 될 일이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승엽 선수의 8회 일본팀 마스자카 선수를 두둘겨 역전승을 거두고 첫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많은 국민들이 환호했고 이승엽선수등 많은 야구인이 병역혜택을 받았다.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는 박찬호 선수등이 그 수혜를 누렸고~

절정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무패 우승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야구가 세계에서 먹히는 실력으로 무장한 팀이라고 이제 당연한 듯 생각한다.

베이징에서의 우승 그리고 WBC 에서의 선전!!!!!

그럼 야구를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우리나라 야구가 세계에서 먹히는 야구인가??!!

누군가 이리 물으면 본좌는 단호히 말할 수 있다.

야구는 많은 나라에서 흥행하지 않는 스포츠이고 축구의 월드컵처럼 진심으로 국가가 임하는 대회가 없어 우리가 가끔 사고치는 경우이지 강국은 절대로 절대 아니다.

그래서 다시 이번 올림픽으로 돌아와서 이번 올림픽에서는 자주 쳤던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던~~

청평에서....내일 이어서....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