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가입 인사 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한 brainmuscle 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언에서 따와 뇌와 근육을 붙여서 지은 닉네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사례를 검색해보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와 비슷하게 글을 쓰는 것이 주이지만 타인이 판단한 글의 가치에 따라 금전이 들어온다는 것이 저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를 보자마자 '아 무조건 가입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에 혹해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가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원래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 사태로 인하여 제 말들이 갈 곳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공유하고 타인과 소통한다는 것, 단순한 활동이지만 저에게는 어찌 보면 자아 실현의 일종이라고 생각되네요.

단순히 가입하고 아무 글이나 쓴다고 되는 건 아니겠죠. 제 경험을 담은 에세이를 자주 쓰고 싶지만 다양한 전문 지식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대학생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원래는 약사를 목표로 공부했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차저차해서 지금은 경영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둘 다 공부할 기회가 있었던 덕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조금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 뿐만 아니라 오로지 호기심에 의해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전공책을 압축, 요약해서
올리는 컨텐츠를 하나 생각 중입니다. 이렇게 하면 저에게도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 대상이 되는 책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을 고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얕은 지식으로는 그 정도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이죠 ㅎㅎ. 해봐야 알겠지만, 이 컨텐츠는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쓸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유명한 대중 서적을 요약하는 컨텐츠도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설민석 씨가 나오는 방송 프로그램 '책 읽어 드립니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샹 매체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독자들이 쉽고 입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애용하는 방식이지요. 하지만 글을 활용해서 전달하는 것도 여전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는 청각 없이 시각만을 활용하기에 오히려 더 집중하기 좋고 텍스트를 곱씹어 보기에도 훨씬 편하죠. 영상은 일정한 속도로 흐르지만 글을 읽는 사람이 매초마다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요.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감상평을 써보고자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 정말 많은데 제 주변에는 저와 취미가 같은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항상 속에 담고 살려니 답답하더라고요. 영화, 만화, 웹툰, 소설, 그림, 운동, 음악 등등. 전문가는 아니지만 즐기는 게 많아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바램이 큽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리며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지금 스팀잇 사용 방식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입니다. 하지만 활용되는 용어가 정립되지 않다보니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은 에세이 혹은 해결 못한 질문을 일괄적으로 모은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드시겠지만 모두 조금만 더 버팁시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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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글을 통해서
님께서 느끼시는 열정이 여까지 전달되어지네요

그 열정 소중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제대로 된 보따리 장수가 오셨네요. ^^ 살살 잘 풀어서 보여주세요. 구경하러 올게요. ^^/

 4 years ago 

반갑습니다. :)

 4 years ago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

스팀잇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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