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비상 경제 민생회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예고'
10월 27일(어제) 제11차 '비상 경제 민생회의'가 열렸습니다.
그중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되는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39곳, 조정대상지역은 60곳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1월에 주거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규제지역을 추가로 해제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비규제지역의 경우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70%, 규제 지역은 20~50%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규제지역을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을 50%까지 완화하겠다고 밝혔고,
무주택자와 1주택자 대상으로 15억원이 초과하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 가치의 비율이다.
LTV가 50%로 예를 들면,
15억 원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은 7억 5천만 원이 된다.
추가적으로...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등의 신규 아파트 중도금 대출 보증도
현행 분양가 9억 원 이하 주택에서 12억 원 이하 주택까지 확대할 계획.
- 청약 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기한 연장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는
입주가능일 이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부분을 2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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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금리 인상과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불안감 급증, 회사채 발행 시장 악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향세(?)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번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를 잡아줄지는 내년에 되어보면 알게 되겠죠?^^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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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하향이 글로벌 경기 때문이 장부 정책 때문이라고 으시대는 별 이상한 정치꾼들
미국에서의 금리인상이 한 몫 하긴 했죠^^
폭락을 막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네에~ 아마 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금리오르는데 규제완화라,,먼가 이상한데요 부동상시장만 더 죽이는거 아닌지 음냐~
레고랜드 PF 사태로 인한 신용 하락, 한전 적자로 인한 회사채 발행, 또다른 부동산 PF 등과 연결되어 있는 저축은행, 증권사 등등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돈을 푸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긴축 정책을 하면서 돈을 푸는 이상함이 있긴 하네요^^;;
티브이로 생중계도 하더군요
생중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전 잠시 녹화 중계만 조금 봤네요ㅎ
그렇게 쉽게 잡을수 있을까
하네요.^^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으니... 완화 정책을 해서 시장의 흐름이 조금이라도 흘러가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