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끄적임) 화가 올라오다~
제가 일하는 곳도 이제 2개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기 때 저와 안 맞는 60대 기사분이 있었는데요~!!
그분과 함께 일을 하면...
아직도 정적이 흐릅니다~
지금까지 그분이 저에게 먼저 물어본 건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데요~!!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그래도
저는 나름 잘 지내려고...
주말에 제가 당직 근무고, 그분이 주간 근무로 단둘이 있으면...
제가 80~90% 이상은 일 처리를 하고...
모르는 부분만 그분에게 물어보고 같이 일을 하거나 처리를 하는 식으로 합니다.
왜 그렇냐면...
불평, 불만도 많고...
이야기하면 이야기 자체가 잘 안 흘러갑니다~!!
일을 하기 싫은 건지... 알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번 달에 저보다 8일 먼저 들어오신 분이 1월 중순에 결혼이 있어서~~
3명이서 근무를 쓰게 되는 한 주가 있습니다.
근무표를 보니까~
60대 분이 쉬는 날이 많이 없어서~
대리에게 따로 말해서 쉬는 날을 조금 늘려줘야 하지 않냐라고 제가 나중에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쉬는 날이 2개가 늘어났는데요~
그 당시에는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며칠 지나고, 어제는 다시 초기 때 저한테 했던 짓을 또다시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순간 화가 엄청났습니다.
저도 모르게 욕이 순간 작게 나오더군요~
제가 욕이 나오는 건 정말 빡칠때인데요..
웬만하면 욕은 안 하려고 합니다.
인성적으로 안 좋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안에는 웬만하면 트러블 없이 잘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60대 분은 업무적인 이야기를 해도...
건성건성으로 말하고,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런 식으로 또 말하더군요~!!
그래서 뭐가 불만인지? 같이 일하는데 말을 해야지 내가 알지 않냐라고 말하니까~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한다고 말을 돌리더군요~
다른 사람이랑 대하는 태도가 다른 걸 아는데...
그걸 말이라고 하는가?!
참 희한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
.
그래서 그 화가 안 없어져서...
퇴근하는 대리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고...
그 60대 분과 아직까지도 사이가 안 좋고, 둘이 있으면 말도 거의 안 한다.
주말에 같이 근무를 쓰면 정적만이 흐른다고 말했습니다.
대리는 이야기 안 해서 더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하더군요 @.@
대리는 과장과 일 스타일이 달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들어서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스트레스거든요ㅠ
대리에게 일단은 말은 해놓았기에...
나중에 스트레스가 더 쌓이게 되면...
그때는 그만둘까 생각 중입니다~
.
.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그 60대 분이 저를 대신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주는 건 아니니까요~!!
하여튼...
넋두리를 끄적여 보았네요 @.@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3.01.10
.
이래서 폭행사건이라는게 생기는군요 ㅋ;;;
그렇죠ㅎ 폭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웬만하면 안하죠^^
돈이 많이 나가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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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통하면 적게 하는게 좋죠..인간관계가 스트레스면 일못함
말을 적게 하는건 문제가 아니에요^^
업무적인 말도 잘 안할려고 하고..
업무적인 말을 건네도 어쩔땐 기분 나쁘게 말하거나 툭툭 던지면서 말하고...
같이 하는 일 도와달라고 하면... 화 내거나 불평, 불만 엄청 많더군요ㅎ
사람과의 스트레스는 참 힘들긴 하네요~
근무조건이 좋아서 조금 더 있어보고... 결정을 내려야죠^^
그냥 무관심 하고 하세요..
자리잡는데 고생 하셨는데요.
근무조건이 4교대가 잘 없긴 해요~
무관심이 될지, 안 될지는 조금 더 다녀봐야죠^^
그리고
이 사람 얼굴조차 보기 싫어질 정도가 된다면... 그때는 관둬야 해요~
제가 살아야 하니까요 @.@
정 안되면...
근무조건 조금 안 좋은데 가면 되죠 뭐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