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23.03.02 방문 및 현재 스트레스를 없애자~!!


open-book-ge48ef6e99_1280.jpg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어제 자격증 필기시험은 역시나 떨어졌습니다^^

1과목 45점,
2과목 65점,
3과목 40점을 받아서 평균 50점으로 떨어졌는데요~~
(60점이 합격입니다~)

3과목이 제일 점수 잘 받을 줄 알았습니다만....

흠...

3과목이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의아하긴 했네요 @.@

.
.


그 이후에~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요~

2일 전의 그 상황으로 인해서...
제가 말하는 게 조리 있지도 못하고,
전달도 잘되지 않더군요ㅠ

그래서

선생님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저도 횡설수설 했었네요~

그리고

선생님은 저번에도 했던 말이었지만...
지금 겪어있는 걸 이겨내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




baby-gbac5386bc_1920.jpg
[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그래서 생각해 보니까~~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중에서 2가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15년 넘게 알고 지내던 여자분이 1월에 20만 원을 빌려 가놓고...
갚지를 않더군요^^


  •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가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걸 알았었고,
제가 몇 번 술을 사줬었는데요~

그 이후에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얼마를 벌었는지 계속 물어보았지만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리고
돈 빌려달라는 것에 대한 거절 의사도 3번을 했지만..
돈이 정말 없다고 갚을 거니까 빌려달라고 해서 15만 원, 5만 원 빌려주고...
10만 원 더 빌려달라는 건 안된다고 했었는데요...

기한도 연기해 주었고, 돈을 갚아달라고 의사를 전달했지만...
갚을 의사가 없어 보여서...
전화번호 및 카톡을 차단을 했습니다.


그 분의 카톡을 보니까~~ 강아지는 잘 키우시더군요^^


그리고
증거자료인 카톡 내용이 필요하지만...
그냥 20만 원은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잊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20만 원이 적을 테고, 누군가에게는 20만 원이 큰돈인데요
그 돈의 액수를 떠나서 신용이라는 믿음이 사라진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 카톡 내용을 제가 갖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다시 올라올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제는 단 돈 100원이라도 남들과 돈거래는 없을겁니다.

돈 빌려준 사람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그리고

개인과 개인의 돈거래의 소액은 법적으로도 돈 받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
.




두 번째는...
층간 소음입니다.

위에 사시는 분은 최근 들어 밤이든,
새벽 4시에 일어나면 아침에 나갈 때까지 쿵~쿵거리고,,,
새벽에도 그렇게 했다면...
아침에도 그러겠죠?^^;;

그리고
그분의 기침 소리, 화장실 소변 소리 다 들리는 곳인데요~!!

자격증 공부를 한다고 저도 엄청 예민해지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일할 때는 다른 부분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층간 소음의 문제는 잊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지금은 현실적으로 제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제 마인드를 좋게 바꾸는 방법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진짜 진짜~
1년 6개월~2년 6개월 뒤의 대세상승장에 코인 매도를 잘해서...
제 집을 꼭 마련하고 싶네요 @.@

그 집도 층간 소음은 나겠지만...
월세로 사는 것보다는 마음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잘 만나지 않는 저에게는...
이것마저 없었다면...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제가 오늘 힘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힘내봅시다^^



23.03.03

.

Sort:  

사는게 참 힘든 일인 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넵~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LICK HERE 👇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Hi @blackeyedm,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과락없으면 언젠가는 합격하겠죠 ^ 스트레스받지마시길~

네에ㅎ
일하면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last year 

흐.... 층간소음 진짜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ㅠㅠ
정말 윗집, 아랫집 도 잘만나야하는것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친구,아는사람과 돈거래는 정말....... 안하는게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돈 빌려갈때는 세상 다 갚을것처럼 하지만, 막상 빌려주고나면 제가 독촉해서 돈받는 느낌인거죠..^^

저도 그래서 친구들과 최대한 안하려고합니다
간혹 여행을 위해 선결제를 해야하는경우, 모였을때 총무역할.. 이런거 말곤 정말 안하려고 하는중이에요!! (돈으로 제가 더 스트레스받음!!)

맞아요~
돈 빌려갈때는 세상 다 갚을것처럼 하더군요~
갚으라고 말하니까 화내길래~ 뭐지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네요ㅠ;

이젠 잊어야죠~!!

 last year 

15년 넘게 알고 지내던 여자분이 1월에 20만 원을 빌려 가놓고...

ㅆ… 저는 돈이 아니고 소설 전권 빌려가서 먹튀한 누나가 있었는데

소설 책도 먹튀하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그리고
아무리 오래 알아도 돈 관계는 사람을 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주인분 한테 이야기 해보시는게
... 층간 소음 심할때 음악을 틀어
놓으시면 어떨까요.. ㅠ

주인한테 말해도 소용없어요ㅎ
그전에 집주인에게 한 번 말했고, 그분 고칠 생각도 없습니다~
1년 넘게 그렇게 하시는 분인데요^^

그리고
주인이 이 원룸에 안 살아요ㅎㅎ

윗집 사시는 분은 음악도 틀어놓으면, 더 신나게 쿵~쿵 거리시는 분이에요^^


또한,
며칠 전에 음악 소리 4시간 연속 틀어놨다고... 옆집에 사시는 분이 경찰 부르더군요ㅎ
어이가 없어가지고~
나보고 집에 없는데 왜 음악소리 틀어놓았냐고 묻더군요~!!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열받아서라고는 차마 말하진 못했네요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4
JST 0.030
BTC 68845.40
ETH 3281.32
USDT 1.00
SBD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