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연장 (feat.휘발유 25%, 경유 및 LPG 37% 인하)

정부는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 인하를 시행한 후 4차례 연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8월 31일은 유류세 인하 종료 예정이었는데요~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할 경우
서민 부담이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서 10월 말까지 2개월 정도 유류세 인하를 연장했습니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820원이며, 이 중 25%인 205원 인하,

경유는 리터당 212원 인하(37% 인하),

LPG(액화석유가스) 부탄은 리터당 73원 인하 (37% 인하)로 유류세가 인하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가 되면,
리터당 휘발유는 205원, 경유는 212원, LPG는 73원 정도 오를 예정이고,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부담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가 예상되어 있고...
상반기에는 40조 정도 세수 펑크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류세로 걷을 수 있는 세금이 6조~8조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달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고 난 뒤 10월 중 국제 유가 동향을 살펴보고 추가 방침을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10월의 유가는 상승할지?! 하락할지?! 지켜봐야 될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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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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