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였구나

in AVLE 일상10 months ago

붉게 단풍든 관목 사이로
노란 국화꽃이 눈에 띄었다.

아직 피지 못한 꽃 봉우리도
여럿 보인다.

모든 꽃이 다 사라진 화단에
관목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 하고 있는
국화꽃이 애잔 하여
허리 굽혀 관찰 해 보았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직 시들지 않은 국화꽃의
생명력에 감탄 했다.

Posted using SteemPro Mobile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7494.82
ETH 2610.78
USDT 1.00
SBD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