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가을(ripening fall) 7 : 감(persimmon)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 감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점점 더 붉게 익어가고 있는데, 이런 풍경을 보면 아삭달콤한 단감을 곧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행복해집니다.
떫은 감이 말랑말랑해지기 전에 따서 만든 곶감이나 홍시도 맛있지만 겨울에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감말랭이도 꿀맛이라 생각만으로도 벌써 입에 침이 고이는데, 감이 익는 과정을 인생에 비유한 허영자 시인의 시상이 지혜로우며, 가수 장사익님은 이를 곡으로 만들었네요~
허영자 - 감
이 맑은 가을햇살 속에선
누구도 어쩔 수 없다
그냥 나이 먹고 철이 들 수밖에는
젊은 날
떫고 비리던 내 피도
저 붉은 단감으로 익을 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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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노래 장사익
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풍경은 언제봐도 푸근하고 좋네요~
고맙습니다! ^^
감말랭이 생각하니
벌써 부터 먹고 싶어 지내요
올해 감나무들은 감이 주렁 주렁 많이 열리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