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주말의 산책 !
오랫만에 인천 대공원 동문쪽을 방문 했습니다 !!
헉 !! 정말 지구가 어찌 될지 모르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시간을 보는데 음 ....이런 저런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대공원 산책길이 한가롭내요
장미원엔 아직도 많은 장미들이 향기를 내 뿜고 있습니다 ^^
대공원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원두막은 이미 사람들로 만원 !!
와 ~~!! 저 원두막에서 쉬려고 얼마나 일찍들 나오셨을지 !!!
장마중이긴 하지만 비는 안내리고 날은 흐리고 습기는 가득 !!
천천히 걸어도 습기 가득 머금은 날이 더운지 땀이 제법 흐릅니다 ;;
정말 오랫만에 쉬는 주말이라 어딜 다녀오고도 싶었지만
장마 기간이라 대공원 산책으로 대신 합니다 힝 ~~!!!
저기 장미는 계절이 가는 줄도 모르나 봐요. 그대는 철없는 장미....
여름에도 향기를 날려주는 장미 !!!
관리자 분들이 잘 가꾸시는지 정말 오래 피어 있습니다 ^^
대공원 산책도 좋지만 뭔가 더 기쁜 일로 휴일을 맞아야쥬….ㅎ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 갑니다 ^^
사람 없이 한적하네요. 날이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좋은 공기를 원없이 마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람이 많이 없으니 한적한 느낌이 더없이 좋습니다
좋은 공기도 많이 마셨고 밥도 배가 터지도록 (?) 먹었습니다 ㅎㅎ
인천대공원의 평화로운 모습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 👍
봄이나 가을에 비해 여름엔 역시 대공원이 제법 한산 합니다 ㅎㅎ
어제 습도가 미쳤었죠. 조금만 움직여도 습기에 의한 땀이 줄줄 흐르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오늘 정말 습기 가득한 ;;;
차라리 비가 시원하게 내려 주는게 훨씬 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