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함께 영종도 이틀만에 돌아보기 - 카페 마시안 제빵소

연탄식빵으로 유명한 마시안 제빵소 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시안 해변에 있는 카페 입니다
매일 11시 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평일은 그래도 한가하지만 (?) 주말이면 이 빵을 사려고 오픈런을 ;;;
번호표도 나누어 줍니다 음 ....
검은색 ( 8,000원 ) 노란색 (8,500원) 한쌍에 16,500 원 입니다
아 여기 아. 아는 5,500 원 입니다
저도 구입을 해 보았지만 이 가격에 줄까지 서면서 사먹을 맛인가 ??
상당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 !! 물론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 있습니다

카페 1층과 외부 테라스 모습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이야기를 할 지도 모르겠지만
마시안 해변은 공영 주차장이나 일반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변가를 내려갈 수 있는 곳도 없습니다
무조건 카페나 식당 등 상업적인 시설을 이용해야
주차도 할 수 있고 해변가를 내려가 볼 수 있습니다
마시안 해변을 끼고 상업 시설들이 출입을 막고 있는 형태라
주차를 하거나 해변을 내려가 보고 싶으면
우리 가게로 들어와라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해변만 구경하고 거닐고 싶어도 상당히 곤란해 집니다 ;;;
아 !! 마시안 해변이 개인 소유면 백 번 이해를 합니다 ^^
마시안 제빵소도 야외 테라스에서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렇게 해변에 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깔려면 매장을 이용하고
2~3시간 무료 주차를 하는 방법이 최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
편도 1차선 , 왕복 2차선 도로에 비집고 주차할 공간 찾는 건
무척이나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요 !!!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층 모습과 2층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 입니다
전망은 참 좋지요
아.아 5,500원에 2~3시간 무료 주차면
어쩌면 이게 더 합리적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