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있는 육개장

in AVLE 일상6 days ago (edited)

태백역 앞에 있는 육개장을 잘 하는 식당,

그곳에 가면 뭉클한 시 한 편이 벽에 있다.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인이 쓴 작품이다.
가슴이 짠하면서 묵직한 감동을 준다.

왠지 빨간 국물이 시 속에 등장하는 노인의 모습과 어울린다.

태백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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