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직원의 퇴사 선언
저번주에 팀 직원중 한명이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선언을 했다.
그 직원은 팀내에서 일은 탑이나 근태가 안좋아 여기저기서 평판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진급누락이 되고 동기들보다 2년 뒤쳐지게 되었다.
올 4월초에 간이 안좋아 한달 반정도 입원을 했었고, 그 전에도 허리가
좋지 않아 지각과 무단 결근을 밥먹듯이 했다.
와이프도 우울증 증세가 있어 와이프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애들때문에 출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에서 더 이상 진급하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결단을 내린것으로 해석이 된다.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을 찾아 가는 것은 당연 축하할 일이다.
팀은 당장 비상이 걸렸다. 그 직원이 빠지면 그 파트의 업무능력은 현저히
저하될 것이다.
일부는 경력직원에게 인수인계하고 있고 일부 업무는 넘길 직원을 특정짓지 못하고 있다.
내가 일부라도 넘겨받을까 생각했으나 지금도 2인분을 하고 있어 용량초과라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파트에 코끼리 비스켓만큼 일하고 있는 대체 대상 2명한테는 업무를
넘길수 없는 상황이라 팀장의 고민은 깊어질거 같다.
9월이후 대체 인력들이 들어오고 나서 정상화를 꾀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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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는 꼭 지켜야죠 저도 연차 한번 안쓰는 사람인데 자녀를 키우다 보니 쓸일이 너무 많아집니다 ㅠㅠ
사원증 대신 찍어주는 사례도 있더군요.